애플, iTunes의 종료로 다운로드 시대는 종말?
2019. 6. 8.
애플은 거의 20년 동안 음악 팬을 매료시켰던 "iTunes"의 서비스를 곧 종료 할 전망이다. 블룸버그가 게재 한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6월 3일 개발자 회의에서 iTunes의 종료를 발표한다고한다. MP3 음원을 간편하게 즐길 수있는 iTunes는 음악 듣는 방법에 혁명을 가져왔었지만, "애플 뮤직" 등의 스트리밍이 인기를 높이는 가운데, 다운로드 형 서비스의 이용 인구 감소가 계속되고 있었다. 미국 음반 협회(RIAA)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으로, 미국의 음악 업계에서 스트리밍의 매출 점유율은 75%에 달했다. iTunes의 발표는 2001년으로, 당시의 음악 업계는 MP3 파일의 불법 다운로드 문제로 고통 받고 있었다. 이후 18년간 iTunes는, 음악과 영화, TV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