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7의 새로운 기능 5가지는?

"iPhone 6s 시리즈"가 발매한 지 이제 겨우 2개월정도 지났지만, 이미 미국 애플은 내년 발표 예정인 차세대 "iPhone 7"의 프로토 타입을 테스트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이같은 사실을 중국 Twitter의 Weibo에서 전하고 있는데, 애플은 현재 5가지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중이라고.


이번에 애플이 iPhone 7을 위해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5가지 기능은 다음과 같다.


- Lightning 포트로부터 "USB Type-C" 포트로 변경

- 무선 충전 기능 탑재

- "3D Touch"로 멀티 터치 활성화

- 듀얼 카메라 탑재

- 지문 인식 센서를 통합 한 디스플레이 채용


위의 5가지로 대부분이 지금까지 예상되어 온 기능이다. 애플은 현재 시제품으로 이러한 기능을 구현하는 단말기를 제조하고 있으며, 기능의 선별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iPhone 7의 비공식 컨셉 이미지>


USB Type-C 포트를 변경하는 것과 무선 충전 기능 탑재는 희망하는 유저가 많은 것 같고, Android 스마트폰에서도 앞으로 채용 되어질 단말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듀얼 카메라를 채택하는 스마트폰도 내년 이후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전해지고 있어, iPhone 시리즈에도 채용 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반복적으로 전해졌었다. 또한, 듀얼 카메라 탑재는 3D 동영상 촬영 등을 위해서가 아니라 화질을 더욱 향상 시킬 목적으로 보여진다.


iPhone 6s 시리즈에 처음 탑재되었던 3D Touch는 3단계의 압력을 감지하여 조작 할 수 있는 기능으로 현재는 한 손가락만으로 조작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이번 정보는 애플이 3D Touch로 멀티 터치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한다. 여러 손가락으로 조작 할 수 있게 되면, 한층 더 명령의 종류를 늘릴 수 있지만, 조작 용이성으로 말하면 조금 번거로울 것 같다. 만약 이 기능이 실현된다면, 직감적인 조작을 고집하는 애플이 어떻게 마무리를 할지 궁금해진다.


지문 인식 센서를 통합 한 디스플레이는 올해 2월에 애플이 취득 한 기술의 특허가 발견되었었다. 생체 인식 센서 제조 업체 인 우리나라의 CrucialTec도 유사한 특허를 취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쪽도 향후 스마트폰의 트렌드가 될 가능성이 있다.


<듀얼 카메라 탑재 상상도>


애플이 홈 버튼을 iPhone 7에서 폐지 할 가능성도 전해지고 있어, 지금까지 "Touch ID"가 홈 버튼에서 담당해 온 기능은 디스플레이로 전환되게 될지도 모른다.


이번에 전해진 5가지 새로운 기능 외에도 유기 EL 디스플레이의 채용과 방수 기능의 구현, iPhone 7 Plus에는 3GB의 RAM이 탑재, 헤드폰 단자의 배제, 더욱 박형화 등이 전해지고 있다.


이 전해진 정보는 시기적으로도 그 대부분이 미확정인 것으로 보이며, 향후 좀 더 자세한 소식이 나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