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힘들게하는 최고의 강적?

다이어트는 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변함이 없다!...

한탄하는 사람들...무엇을 먹었는지, 무엇을 마셨는지를 반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이어트에 달콤한 과자와 기름진 음식이 대체로 최대의 강적이라 생각되기 쉽지만, 사실 주류야말로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 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버밍엄 대학의 헤더 맥키 여사는 80명의 남녀 다이어트에 도전 해달라고 하고 그동안 어떤 충동이 있게 되었는지 사소한 것이라도 모두 기록해 달라고 했다. 전자 수첩에 기록을 입력할 때, 그 때의 기분이나 유혹을 받았는지도 함께 적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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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피험자는 일주일 중 평균 11회,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어떤 충동을 느꼈으며, 그 중 절반은 유혹에 굴복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배고픈 느낌과 특히 먹지 않는 것을 먹고 싶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특별히 유의해야 할 것은 남녀 모두 달콤한 과자와 충분한 양의 식사는 참을 수 있었지만, 알코올의 유혹에는 쉽게 무너지는 경향이.....


이에대해 이 여사는 "음식에 비해 알코올의 칼로리를 과소 평가하고 있는것..."이라고 분석했다.


덧붙여서 1주일에 5잔의 맥주를 마시고 있는 경우 1년으로 환산하면 44,200kcal 이상으로 도너츠 221개분에 상당한다고 한다. 또한 큰 유리로 화이트 와인 두잔을 마시면 여성의 하루 권장 칼로리의 1/5를 섭취하는 것이 된다고 한다.


다이어트 중 유혹에 약해지는 것은 아침이나 낮에 비해 밤이 많았지만, 이것은 하루의 끝이 되면 의지력이 약해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술집의 분위기에 끌려 자신도 모르게 그만 술을 마시기 쉽게 된다고.


알코올 뿐만 아니라, 유해한 규정도 다른 사람과 함께 있으면, 사람은 유혹에 져 먹어버리게 되는것도 밝혀졌다. 이 여사는 "의지도 근육과 마찬가지로 곧 쇠퇴한다. 그렇지만 날마다 단련하면 강해진다"라고. 예를 들어,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길 것 같은 것은 눈에 띄지 않는 곳에.....종종 충동을 받아 의지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한 번에 모든 것을 금지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이번주는 이것, 다음주는 요것... 이런식으로 주 마다 목표를 정해서 하면 성공하기 쉽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