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앱을 위로 밀어올려, 강제 종료하는 것은 배터리 절약?

iPhone의 홈 버튼을 더블 탭하면, 실행했었던 앱들이 겹쳐져 표시되면, 그 앱들을 위로 밀어올려 응용 프로그램을 종료할 수 있는데...이것이 배터리 절약에 이어지는가? 


대다수의 사람들은..이것이 배터리 절약으로 이어지는줄 알고 있을 것인데, 절약과는 무관한것 같다.



- App 스위처 화면에서 응용 프로그램 종료 불필요

iPhone의 홈 버튼을 더블 탭하면, App 스위처 화면으로 전환되어 최근 시작했던 응용 프로그램 아이콘 및 작동하고 있는 모습이 축소 화면에 표시되고, 터치하면 앱으로 전환 할 수 있다.


일부 사용자는 App 스위처에 표시되는 모든 응용 프로그램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하고 있다고 생각, 성능 향상 및 배터리 절약을 위해 이 응용 프로그램의 창을 위로 밀어 종료시키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사실....이 습관, 시간 낭비라고 하는데..


- App 스위처로 강제 종류는 응용 프로그램이 정지 된 경우에만~

Apple의 iOS 플랫폼은 지능형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부 응용 프로그램은 작업의 종료와 동시에 자동으로 종료된다.



App 스위처는 최근 시작한 응용 프로그램이 표시되지만, 이 모든 것이 현재 백그라운드에서 동작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시험삼아 iPhone을 다시 시작하고 응용 프로그램을 전혀 시작하지 않고, 홈 버튼을 두번 탭해보세요. iPhone이 완전히 재부팅 되었고, 어떠한 응용 프로그램을 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App 스위처 화면에는 다시 시작전에 열려 있던 응용 프로그램이 표시되는 것이다.


App 스위처 화면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강제 종료 할 필요가 있을 경우는, 앱이 뻑이 나서 반응이 없을 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Facebook 앱을 사용하는 동안 충돌, 꿈쩍하지 않을 때, 홈 화면으로 돌아와서 홈 버튼을 더블 탭하고 Facebook 앱을 위로 올려 강제종료 하는 것이다.


- 배터리를 늘리려면

배터리의 제한 시간을 늘리고 성능을 올리고 싶다면, 화면의 밝기를 어둡게 하는 것, iOS 9라면 저전력 모드로 전환, 설정>일반>App 백그라운드 업데이트에서, 백그라운드 업데이트를 허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