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6s/6s Plus 점유율, 현시점에서는 iPhone 4의 절반

출시 개시 후 3일 동안 1,300만대 이상 판매 신기록을 달성 했었던 iPhone 6s이지만, iPhone 전체 점유율의 증가는 iPhone 6일 때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iPhone 6의 기세보다 열등하다?

Localytics가 발표 한 데이터에 따르면 출시부터 7일간으로, iPhone 전체에서 차지하는 iPhone 6s/6s Plus 보급률은 1.9%(iPhone 6s는 1.5%, iPhone 6s Plus는 0.4%)였다. iPhone 6/6 Plus 때는 출시 후 7일 간 2.7%였음을 감안하면, 모수의 차이가 있다고는 해도, 약간 슬로우 다운을 일으키고 있는 것처럼 볼 수 있다.




그러나 Localytics는, 애플도 애플팬들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왜냐하면, iPhone 6s는 내부적으로는 크게 업데이트되었지만, 외부적으로는 "S"문자가 추가된 것 뿐이기 때문에, 굳이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소비자가 대부분일 공산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같은 상황은 iPhone 5s/5c 일때도 발생했고, 판매량은 iPhone 5 성능이 뛰어나 있었지만, 초동 점유율에서는 밑도는 사태가 보고 되었었다.



또한 전체를 통해보면, iPhone 6 사용자가 33.2%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음이 알려졌고, 현재 iPhone 6s/6s Plus는 iPhone 4의 절반 가량의 점유율로 되어있다. 물론 향후 점유율이 올라갈 것으로 생각되지만, 크기가 다른 iPhone 5s에서 업그레이드를 전망하고 있는 사용자를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자료 : Loc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