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CEO, Apple Watch로 구사일생 한 소면에게 인턴십 및 iPhone 제공

Apple Watch 덕분에 구사일생 한 17세 소년이, Apple의 팀 쿡 CEO로부터 새로운 iPhone과 Apple 본사

에서의 인턴을 제안 받았다고 한다.


- Apple Watch가 심장 박동의 이상을 감지

매사추세츠 주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으로, 축구 선수 인 폴 하울 군(17)은 평소처럼 축구 연습을 마친 후

강한 가슴 통증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심장 박동이 상승하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잠깐동안 안정을 취한 뒤 Apple Watch의 심박수를 측정 한 결과, 운동 후 2시간이 경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심박수는 145를 기록했다고.


이에 이상 징후를 감지 한 하울 군이 병원에 달려가 보니, 횡문근 융해증으로 진단되었다.

외부 내적 소인에 의해 근육의 손상이 일어나 근육 세포내의 물질이 체순환에 노출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 신부전을 초래하는 심각한 증상이다. 하울 군은 심장, 신장, 폐에 이상을 초래...



하울 군은 "Apple Watch가 나의 심박수가 145라고 가르쳐주지 않았다면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Apple Watch 덕분에 구사일생 했다고 말하고 있다.


하울 군의 아버지에 따르면, 처음에는 아들이 자꾸 조르는 바람에 Apple Watch를 구입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자신과 아내의 것도 구입했다고 한다.


- 쿡 CEO, iPhone 및 인턴십을 제공

목숨을 건진 하울 군에게 애플의 팀 쿡 CEO가 직접 전화를 걸어....

"안녕하세요...저는 Apple의 CEO 팀 쿡입니다." 라고 말했었다고 하는 하울 군.


쿡 CEO는 새로운 iPhone을 선물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내년 여름의 Apple 본사에서의 인턴십도 제공.


via C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