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을 쉬는 이유는?

흔히 안심했을 때, "아이고...", "휴우~~"라고 하루에도 몇번식은 한다.

그 반대로....신세를 한탄 할 때도 "흐~유~"라고 한다.

무심코 속에서 밖으로 토해내는 한숨......


그러나 한숨을 쉬는 본래의 목적은 뭘까?


미국 심리학 계 미디어 "Psychology Today"에는 한숨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기분 좋게 하기위한

호흡법도 기술되어 있다.



한숨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비관적, 고통, 실망, 좌절 등의 징조로 나오기도 한다.

반대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한숨은 진정 작용도 있다고 한다.


20분 동안 가만히 앉아있는 실험자를 대상으로 호흡 패턴을 연구 한 결과, 한숨 전에 호흡이 얕아지는

등 호흡 속도에 변화가 나오는것을 알 수 있었다.


Vlemincx씨는 같은 상태로 장시간 호흡을 하면 폐가 굳어지기 때문에 공기의 교체를 하지 않으면

않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정상적인 호흡 패턴 사이에 한숨을 하게 되는 경우 폐포를 늘릴 수 있다.

이 감각으로 안도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지금 바로 깊은 숨을 들이켜 보세요~~...


뭔가 안정이되는 느낌이 안드십니까?


여튼...자신이 한숨을 내 쉬었을 때 느끼는 것을 상대방도 똑같이 느끼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몇몇 실험에서 다른 사람이 한숨을 쉴 때 어떤 생각이 드냐고 실험자에게 물었다고 한다.


주제는 누군가가 한숨을 내 쉬었을 때는 긍정적인 이유 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10배 정도 든다고 한다.

또한 다른 사람이 한숨을 쉬고 있다고 해서 비관적으로 생각하는데, 자신도 좌절하고 있을 때 똑같이

한숨을 내쉰다는것도 알게되었다.


한숨은 섬세한 감정을 나타내는 기호와 같은 것이다. 대화중에 누군가가 한숨을 쉬면, 뭔가 슬퍼하는 것보다,

또 다른 가능성을 의심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숨은....폐와 심장에 대한 스트레칭이라고 해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