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만이 아니다! 트랜스 지방산은 기억력에도 악영향

심장 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트랜스 지방산.

마가린이나 쇼트닝 등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 식품 의약품 안전청은 최근 "안전이 인정되지 않는다"

며 3년 이내에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View image | gettyimages.com


그 트랜스 지방산, 새로운 연구결과로 기억력 저하도 초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에 무익"한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배제의 움직임이 가속화 될 것 같다.


- 섭취가 많을수록 기억력 저하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팀이 45세 이하의 성인 남성 60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에서는 피험자에게 먼저 평소의 식생활을 자진 신고 받고, 트랜스 지방산의 섭취량을 분석, 그렇게 하고

난 뒤에 단어를 사용한 기억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결론적으로, 트랜스 지방산을 많이 포함 한 식사를 한 사람들은 테스트 때 떠올릴 단어의 수가 적었고,

기억력의 저하가 인정되었다.


-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 경로는 알 수없는

궁금한 것이 얼마나 기억력 저하가 되었는지였는데, 섭취하는 트랜스 지방산이 1그램 증가할 때마다 생각 나는

단어의 수는 0.76개 줄어든다는 것.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트랜스 지방산이 신경계에 직접 작용하여 기억력 저하를 초래하는지 아니면 순환계에

작용하여 그것이 뇌에 영향이 미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고 한다.


연구 저자의 Beatrice Alexandra Golomb 씨는 "트랜스 지방산의 사용이 금지된다는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말한다음, 전면 금지되기 까지 될 수 있으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via PLOS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