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6 Plus 짝퉁의 결정판! MX5 등장....

중국 스마트폰 업체 인 Meizu가 iPhone 6 시리즈와 똑같은 느낌의 스마트폰 MX5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iPhone 시리즈는 다양한 제조 업체의 "대상"으로 되어 왔었지만, 이번에 발표 된 MX5는 스펙도

스펙이지만, 모처럼의 거물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iPhone을 사지 못했던 사용자를 심리적으로 만족시키는 전략?

iPhone 그대로의 모습을 쏙 빼 닮은 외모는 iPhone의 모방에 불과하지만, 낮은 가격이면서도 스펙은

압도적으로 상회 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iPhone 브랜드를 동경하면서도 가까이 할 수 없었던 사용자에게 가격과 성능면에서 앞서고 있다는

것을 어필함으로써 그들을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렇게 추종자들이 속속 등장하는 것은,

좌우간에 iPhone이 업계내에서는 거의 절대적인 존재가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짐작케 하는 것이라고....



- 무려 메인 카메라는 2,070만 화소

사실 이번 Meizu가 발표 한 MX5도 고릴라 유리 3의 5.5인치 디스플레이에 해상도는 401ppi(기이하게도

iPhone 6 Plus도 401ppi이다), CPU는 옥타 코어의 2.2GHz, RAM은 3GB, 메인 카메라는 2,070만 화소, 듀얼 SIM,

배터리는 3,150mAh, 심지어 지문 인식 기능도 있다고 하니...흠잡을 데 없는 스펙을 자랑한다.


그렇다면...가격은? 

불과 1,799 위안(약 35만원)에 불과하다. OS 및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할 수 없다고는 해도, 수치상

으로는 스펙이 떨어지는 iPhone 6 Plus가 거의 90만대 임을 감안하면 정말 놀라운 가격....


그러나 iPhone 6 시리즈 특유의 4군데의 모서리 곡선까지 흉내를....

이전에 애플은 삼성을, 4모서리 부분의 디자인을 모방한 것 때문에 소송까지 갔었는데, 이번에는 중국이~~

이또한 소송까지 갈 것인가? 아니면....ㅎㅎ 그냥 너그는 알아서 해라~ 이런식으로 나올까?


via : 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