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이제 우리의 일상에 완전히 자리잡았다.
여러분은 하루에 몇번이나 잠금해제를 하고 있나요?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난뒤,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갈 때,
엘리베이터에서 화장실에서....
너무나도 자주 사용해서 파워버튼과 홈 버튼의 접촉이 나빠져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 잠금 해제 시간을 절약 해주는 안드로이드 용 앱이 Gravity Screen이다.
뭐랄까...이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폰의 기울기와 움직임을 감지하여 당신이 휴대폰을 보고 있는지 판단하고,
화면을 잠에서 깨워준다.
화면을 깨워줄뿐만 아니라, 주머니에 넣거나 책상에 올려 놓고나면 자동으로 화면을 오프해준다.
책상에 올려둘 때 위쪽을 두던지 아래쪽으로 해놓든지 상관없다. 스마트폰으로 읽을게 많아 오랫동안 조작없이
보면, 자동으로 오프 상태가 될때도 있다. 그럴 때는 조금 흔들기만 하면 Gravity Screen이 원상태로 되돌려 준다.
물론 일시적으로 기능을 중지 할 수 있으며, 감도도 조정 가능.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하려면 유료 버전도 있는것 같다. 그렇지만, 무료 버전으로도 충분하다.
일부 옵션은 기종에 따라 지원하지 않는 것도 있는 것 같다. 또한 아래쪽을 향해 놓아두었을 때, 알람이 울리지
않는다는 보고도 일부 기종에서 나오고 있는것 같은데....그럴때는 FAQ를 참조하면 된다고.
정리하면, Gravity Screen은 휴대폰 전원 버튼을 사용하지 않고, 휴대폰 잠금/잠금 해제를 해주는 앱이라는 것.
이 응용 프로그램, 보통의 응용 프로그램보다 스마트폰의 핵심 부분과 얽혀 있기 때문에, 제거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할 수 없는 것 같다. 이 응용 프로그램의 설정 화면 하단의 옵션에서 선택해야 된다고....
설치했다가 삭제할 때 참고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