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5가지 수면의 과학

세계 수면의 날에 대해 알고 있는가요?


세계 수면 의학회는 매년 3월 3째주 금요일을 세계 수면의 날로 제정하고 있는데, 참고로 2015년 3월 20일 이었다고.

이 날은 잠을 축복하고 좀 더 편안한 잠을 유의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평소의 체내 시계를 갑자기 확 바꾸는 것은 어렵다. 그렇지만 정돈된 체내 시계가 건강과 직결 된다는....


여튼 수면은 중요하고, 잠과 과학의 관계는 어떤 연결 고리로 이어져 있는지 볼까 한다.



1. 늦기전에 좋은 수면을 취해 두는 것으로, 향후 기억 장애를 막을 수 있다.

직장에서 철야하는 경우, 게임에 취해 날밤새는 경우, 매일 술로 새벽에 집에 들어가고....

이런 올빼미 성향으로 좀처럼 잠들 수 없는....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성인기 초기의 수면 방해가 기억 장애로 연결된다고...

지금은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부지불식간 중 미래의 자신이 인지 장애를 일으키기 쉬워지는 악영향이...


2. 자고 있어도 배우고 있다?

아시는 분도 많을지도 모르겠다. 수면함으로써, 우리의 뇌는 그 날 일어난 일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고 순서 앞뒤가

맞게 해준다. 신경 과학자 팀은 자면서 밤새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3. 잠못드는 밤이 계속되면 우리몸속의 중요한 유전자가 다운되어 버린다.

몇 잔의 커피와 때때로 책상에 엎드려 취하는 낮잠으로 밤을 보내고, 또 하루를 시작하면 자신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몸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유전자 수준으로 치명상이다.


영국 대학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하룻밤에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라면 당신의 몸을 자기 복구하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 스누즈 기능이 잠을 망친다.

스누즈 기능으로 매일....조금씩 5분만 더~

어쩌면 그 잠깐의 한 두번...그 졸고 있는 시간도 자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정신적으로 버팀목으로만

되어 있을 뿐. 사실, 당신의 하루 동안의 뇌의 화학 성분을 혼란시켜 버리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아침은 스누즈가

아니라,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딱 알람 시계를 설정하여 한번에 일어나는 것이 뇌는 하루를 건강하게 효율적으로

작동 할 수 있다고 한다.


5. 졸음을 깨우는 방법

자신의 몸을 위해 추천하지는 않지만, 졸린 상황을 만들면 안되는 상황이 있을것이다.

그럴 때 의지하기 십상인 커피, 차, 에너지 음료 등 카페인이지만 카페인의 부작용으로는 초조감, 흥분, 분노, 

현기증, 근육 경련, 메스꺼움, 발작, 불면증, 탈수 질환, 심장 마비 등이 있으므로 다음 방법으로 졸음을 물리치는 것이...


- 운동을 한다.

- 당질을 먹는(10그램 정도의 설탕이 들어간 것을 먹으면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음)

- 방을 시원하게 한다.

- 뇌에게 휴식(뇌는 색다른 것을 갈망하고 있기 때문에 작업중인 것과 완전히 다른 것을 해보고, 또한 작업에 몰입하기

쉽고 졸음도 물리쳐 효율이 향상된다고 한다)

- 게임을 하는(졸음을 깨우고, 혈액 순환을 시키는 것이 중요. 그래서 게임은 스릴 넘치고 공포를 느끼는 게임이 적당)

- 계속 움직이는(몸의 일부를 계속 반복적으로 동작 시키는 것.)

- 낮잠을 자버린다.(그래도 아침까지 잔다면 무서울것 같지만, 20분 ~ 30분 정도 낮잠은 인지 기능을 회복해준다.

덧붙여서 1시간 잔 것보다 훨씬 몸이 가뿐해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