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손쉽게 불법 마약을 만드는 시대가 온다? 학술지 발표로 화제

많은 과학적 발견은 끊임없이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불치병이 있고, 전혀 모르는 질병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런것들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편리한 생활을 보낼 수는 없었을 것이다.


항상 과학자들의 노력에 감사하지만, 이런 발견은 별로 반갑지는 않다는....



- 가정에 있는 것으로 불법 약물을 만들 수 있을지도?

학술지 "Nature Chemical Biology" 에 5월 18일에 발표 된 논문에 따르면, 자가 양조 맥주를 만드는 장비만

있다면, 가정에서도 설탕으로 모르핀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현 단계에서는 설탕으로 모르핀을 만드는 과정에 막대한 양의 효모가 필요할 수도 있고, 아직 실용적이지는 않다.

그러나 기술 향상에 따라 가정에서도 모르핀 정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과학자들도 있다.


- 모르핀은 왜 위험한가?

헤로인과 같이 양귀비에서 추출하는 아편 원료의 "모르핀".

강력한 진통효과로 암 완화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호흡 곤란의 개선 및 수명 연장 효과도 보고되고 있는 약물이다.


통증이 없기때문에, 모르핀을 복용하면 정신 의존과 신체적 의존을 일으키는 모르핀 중독이 되는 것 등으로, 현재

법에 의한 "대마 단속법"에 의해 규제되고 있다.


모르핀은 의료용 마약으로 분류되어, 의사의 손에 의해 적절하게 처방 및 사용되면 의존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범죄자의 비용 절감 연구?

이 연구에서 의료용의 모르핀을 싸게 정제 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생각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범죄자 비용 절감"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번 발표 내용 전체를 읽는 것은 유료이지만, 인쇄 및 저장 시간이 제한 된 경우 4.99 달러로 구입이 가능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