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은 취업에 불리? 면접에서 떨어진 경향을 조사해보니....

외모가 훌륭한 사람은 무언가 덤으로 얻을 것 같은 이미지가 있다. 괜히 사람들이 잘생긴 

미남, 미녀에게 잘해줄것 같고...무슨일이든지 간에 유리하게 작용할 줄 알았다.


그러나 취업에 한해서 말하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정말? 취업할 때도 미남 미녀를 뽑지 않는가? ㅎ~ 이상하네....


여튼, 메릴랜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꽃미남은 구직시 면접에서 떨어지기 쉬운 것이라고 한다.

아하...그러니까 여자는 아니고 남자?



- 미남은 "경쟁 상대"로 인식

Marko Pitesa 교수가 241명의 가상 구직자를 온라인으로 면접을 보게하고, 그 판단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남성의 면접관이 남성 구직자를 면접 할 때, 외모가 뛰어난 사람들이 면접에서 떨어지는

비율이 높았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92명을 대상으로 실제로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인터뷰 해달라고 했는데,

역시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이것은 면접 때 구직자가 자신과 경쟁 할 것인지, 또는 협력자가 될 것인지, 어떻게 분류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것. 아무래도 남자들이 면접하는 상대가 꽃미남의 경우 "경쟁자"라고 파악하는 경향이 

강한 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는. 


- 남자끼리의 경우에 현저

그러나 구직자를 팀의 일원으로 맞이할지 여부 등 관점에서의 채용 면접의 경우는 미남이 채용되기

쉬운 것이라고 한다. 덧붙여서, 면접관, 구직자 모두 서로 여성의 경우 구직자가 미인이라고 불합격 경향 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다. 면접관과 구직자가 이성인 경우도 특히 미남이 불리해지는 것도 없었다.


상대가 자신의 입장을 흔들리게 할 존재인지를 가장 먼저 신경쓴다는.....

남성들, 직장에서의 라이벌 의식이 강한 것의 표현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