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0명의 애플 전속 팀을 구성, 디스플레이 개발

삼성 전자는 약 200명으로 구성된 애플을 위한 전속 팀을 편성한 것 같다고 Bloomberg Business가

전하고 있다. 이번 4월 1일자로 몰래 구성된 전담 팀은 애플의 iPad와 MacBook 등의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매출에 기여하는 모양이라고.



- 전속 팀 구성은 관계 개선의 조짐인가?

애플을 위해 특별히 이러한 프로젝트 팀이 편성된 것은 지금까지 몇 년 동안 소송을 계속해왔고

수백만 달러의 비용을 지출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양사의 관계가 개선되어져 갈 것을 의미하는 걸까?


- 차기 iPhone 6s의 A9 칩도 삼성이 수주

최근에는 애플의 차기 iPhone 6s에 탑재되는 A9 칩의 대부분을 삼성이 수주했다고도 보도되고 있으며,

이 점에서도 관계 개선의 조짐이 엿보인다고 할 수 있다.


- Galaxy의 판매 부진도 영향인가?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의 iPhone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게되고, 삼성은 iPhone용 디스플레이와

칩 공급 업체로의 포지션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미국 이외의 양사의 소송 문제가 침착 한 적도 있어, 양사의 관계는 누그러져 왔으며, 삼성에게

애플은 가장 중요한 고객이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고 한다.


- LG Display도 애플 전속 팀 편성

Bloomberg Business는 LG Display도 삼성과 마찬가지로 애플 독점 프로젝트 팀을 편성 한 것 같다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