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껍질째 먹어야 변비해소, 갈아 먹으면 설사에 효과

사과에 들어있는 수용성 식이 섬유가 펙틴이다.

변비 해소에도 설사 기미에도 효과가 있다. 사과는 변비 해소를 위해 먹는다면 껍질째, 설사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갈아서 먹는것을 추천. 또한 따뜻하게 하면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변비 해소에도

설사에도 효과가 올라간다.



- 펙틴이 장내 환경 개선

사과의 장에 좋은 성분이라고 하면 뭐니 뭐니해도 수용성 식이 섬유 인 펙틴.

펙틴은 감귤류의 껍질에 들어있는 식이 섬유이다.


과일에 들어있는 유기산과 당분과 반응하여, 제리 상태로 굳게하는 성질이 있다.

이 성질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 잼이나 마멀레이드이다.


이 사과 펙틴은 유산균 등의 선인균을 늘리는 한편, 대장균 등의 유해 세균의 번식을 억제시킨다.

장내 환경 개선에 아주 효과적인 일을 하는 것이다. 또한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해준다.


- 변비 해소에는 사과를 껍질 째 먹어야

펙틴은 장내의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느슨해진 변을 알맞게 굳게 해주고, 반대로 너무 굳은

변은 부드럽게 장 벽을 자극 해주어 배변을 촉진하기도 한다. 


즉, 변비와 설사에 모두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 펙틴, 사과의 과육보다 껍질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변비 해소에는 사과는 껍질이 있는 채로 먹는 것을 추천. 그러나 위장이 약해져 있거나 설사 기미의

경우는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아서 먹도록 하자. 위장에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다.


또한 펙틴은 가열하면 분자량이 작아지는 것도 특징. 또한 흡수가 잘된다.

갈은 사과에 설탕을 조금 더해 섞어서, 따뜻하게 하거나 구워주면 효과가 더욱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