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이 우주를 구한다? 균사체로 만든 인공위성으로 우주 파편 문제 해결

영화 "그래비티" 이야기의 발단은, 우주 공간을 고속으로 이동하는 무수한 우주 파편(우주 쓰레기)과의 충돌 사고이지만, 실제로 일어날 수있는 문제이다.

우주 쓰레기와의 충돌은 새로운 쓰레기를 발생시킨다. 그리고 그 밀도가 일정한 값을 초과하면 충돌이 충돌을 부르고, 연쇄적으로 증식하여 우주는 사용할 수 없게된다. 이것이 가까운 장래에 올것이라고 우주 시대에서 우려되는 "케슬러 증후군"이라는 문제이다.

 


더욱 문제는 또 하나있다. 그것은 인공 위성이 대기권에 재 돌입하여 연소 할 때 미세한 알루미늄 입자를 남기는 것. 그 후 몇 년 동안 대기권을 떠다니고, 머지않아 지구 환경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되고있다.

그래서 주목 받고있는 것이 버섯이다. 버섯의 "균사체"로 만들어진 소재를 사용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한다.

■ 버섯으로 만든 인공 위성으로 우주 파면 문제를 해결할수도

우주 파편의 발생원은, 고장으로 통제 불능이되거나 수명이 다 한 인공 위성이나 로켓에서 분리 된 부품 등으로 1센티미터 정도의 크기로 총알과 같은 파괴력을 가진다.

그것들이 충돌하면, 새로운 파편이 발생하고, 그 공간 밀도가 임계 값을 초과하면, 충돌이 연쇄적으로 일어나 파편이 자기 증식하고, 대재앙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지도 모른다. 이것이 케슬러 증후군이다.

"사이버 파머(농부)"로 자칭하는 맥스 저스티스 씨는, 이러한 미래에 예측되는 큰 문제가 버섯을 사용하여 해결하려고하고있다.

 


버섯의 "균사체"는 튼튼하고, 열에 강하고, 환경 친화적이다. 이것으로 만들어진 인공 위성은 우주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한다.



팁으로 된 것은, 전 우주 비행사로, 현재는 일본 교토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있는 도이타카오 씨가, 우주 파편을 줄이기 위해 스미토모 임업과 공동으로 개발하고있는 나무의 인공 위성(23년 발사예정)이다. 셀룰로오스 섬유의 층(즉 목재)은 열 변화나 직사 광선에 매우 강하다.

그러나 저스티스 씨에 의하면, 균사체는 나무 보다 인공위성의 소재로서 우수한 점이 얼마든지 있다고한다. 먼저 나무보다 유연하고 튼튼하고 가볍다.

 


위 동영상에서 시연하고 있는것 같이, 열에도 강하고, 가스 버너로 쬐어도 연기가 나올 뿐이다. 또한 추운 우주 공간에 달라붙어(냉간 압전)버릴 수도 없다.

균사체 안에 금속 배선을 통해, 다양한 신호를 보낼 수도 있고, 무엇보다 나무보다 훨씬 지속 가능한 자원이다. 버섯에는 인공 위성에 이용해야 할 이유가 많이 있다고 저스티스 씨는 말한다.

■ 버섯 소재라면 친환경적이고 케슬러 증후군이 발생하기 어렵다

균사체는 강하게 결합하고, 내화성도 있다. 따라서 이것을 부수기에는 매우 큰 에너지가 필요하게된다.

케슬러 증후군에서 가장 위험하게되는 것은 총알처럼 작은 파편이다. 그런 점에서 견고하고 섬세한 조각이 되기어려운 균사체라면 안전성이 높다.

또한 대기권에서 불타더라도 유해 물질이 남지를 않는다. 바로 미래의 인공 위성의 소재로 딱 맞는 것이다.

 


■ 버섯의 가능성은 무한대

그런 큰 잠재력을 지닌 버섯의 균사체에 주목하는 것은 저스티스 씨 만이 아니다. 예를 들어 Mars City Desing에서는, 이것을 이용하여 화성에 건물을 지을려고 연구를 진행하고있다.

물론 우주 개발에 이용하는 것만이 아니다. 죽은 사람을 자연에 묻어주는 관이나, 패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주목하고 싶은 버섯 가죽이나 버섯 운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버섯의 이용이 시작되고 있으며, 벽돌 대신으로 사용하려고 연구가 진행되고있다.

또한 플라스틱을 먹어주는 버섯도 발견되고 있고, 바로 버섯은 지구뿐만 아니라 우주의 구세주가되어 줄 가능성을 내포하고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