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수의 인골이 나온 히말라야 스켈레톤 호수의 수수께끼

인도로부터의 히말라야 고원 트레킹은, 가장 가까운 마을에서도 4~5일이 소요된다. 그런 외딴 먼 땅에, 빙하 호수 루프 쿤드 호수가있다.

가파른 빙하 사이에 보석과같은 물을 머금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지만, 한가지 이상한 점이 눈에 들어온다. 호수의 주위에 엄청난 수의 인골들이 흩어져 있다는 것.

그 때문에, 해골 호수로 알려져 있는데, 도대체 왜 여기에 인골들이 대량으로 흩뿌려져 있는가....

 


■ 연대도, 인종도 제각각 대량의 인골의 수수께끼

루프 쿤드 호수는 폭 40미터로 비교적 작은 호수다. 하지만 그 주변에 있는 인골의 수는 300~800체에 달한다는 것.

1942년에 삼림 경비관이 처음 이 장소를 보고 한 이래, 왜 이런 변방의 땅에 이렇게 많은 인골이 있는지는 수수께끼이다. 최근에는 그 수수께끼가 점점 불가사의하게 되었다.

2019년, 인골로부터 추출 한 DNA 분석 결과가 "Nature Communications"지에 게재되어, 여기에서 죽은 적어도 14명은, 남부 아시아 인이 아니라, 그 DNA는 현대 동부 지중해 사람들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수께끼인것은, 이러한 뼈는 모두 같은 연대의 것이 아니라, 신종도 포함되어 있다고한다.

남부 아시아 인의 뼈는 800년대 무렵의 것이 많지만, 지중해 사람의 뼈는 1800년대 무렵에 죽은 사람들의 것이었다. 그들은 히말라야 5000미터의 이 고원에서 도대체 무엇을하고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왜 죽은 것일까?

■ 순례의 길에서 폭풍이 발생? 루프 쿤드 호수에 전해지는 전설

루프 쿤드 호수에 흩어져있는 뼈의 대부분은 성인의 젊은 남녀의 것이다. 인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이 호수는 힌두교 여신 파르바티의 분신 난다 데비 순례로의 중간에 있다고한다. 그들은 순례 도중 사망했을까?



이런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어떤 먼 곳의 왕이 한때 난다 데비를 화나게 한 탓에, 그의 왕국에 가뭄이 발생. 여신을 달래기 위해 왕은 측근들과 함께 순례길에 올라 현재의 우타 라칸드 주에있는 이 루프 쿤드 호수를 지나갔다는.

그러나, 어리석은 왕은, 순례단에 호화스러운 향락을 탐닉하기위해 무희 등을 대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난다 데비의 분노를 불필요하게 자극했다. 난다 데비는 격렬하게 우박이 내리는 큰 폭풍을 일으켜 일행을 몰살했다고한다.

 


이 전설은, 진실과는 맞지 않을지도 모른다. 루프 쿤드 호수에서 발견 된 희생자의 두개골에는, 둔기같은 것으로 맞은 외상이 있는 것으로 후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도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그들은 호수 위에 우뚝 솟아있는 능선에서 심한 폭풍에 사로잡혔다. 우박에 직격되어 죽은 사람도 있었을지 모른다.

대부분의 사람은 탁 트인 지역에서 저체촌증에 죽은 것으로 보인다. 그 시신이 능선을 따라 굴러떨어졌거나, 슬로프에서 흔히 볼 수있는 소규모의 산사태 때문에 미끄러져 결과적으로 호수 주변에 모였을 수도있다.

 


■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1800년 경에, 분명 지중해 사람의 뿌리를 가진 사람들의 그룹이, 멀리 히말라야의 변방에서 도대체 무엇을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견해가 나누어져있고, 결론이 나지않고있다. 이 땅에 긴 여행에 대한 기록도 전혀없다.

발견 된 증거는, 옛날 사람의 DNA 분석의 한계를 보여주고있다. 호숫가에서 발견 된 유골의 DNA와 현대 지중해 사람의 DNA를 비교 한 것이지만, 사람은 200년 이상 동안 여기 저기로 이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호수에서 발견 된 사람들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정확하게 특정하기는 어렵다.



지중해 지역에서 직접 이 호수로 왔다고는 할 수없고, 루프 쿤드 호수 근처에서 공통 조상을 공유하고, 그 사람들이 결국 동부 지중해에 살게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수수께끼의 그룹의 사람들은 호수에서 죽은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DNA의 분석과는 또 다른 증거가있다. 2019년의 분석으로, 이 그룹이 먹고있었던 것이 달랐다는 것이다. 유전 학적으로 남아시아를 기원하는 사람들보다 잡곡을 그다지 먹지 않은 것 같다.

루프 쿤드 호수의 신비로운 사망자들은 알렉산더 대왕과 그 군대의 후손 인 중앙 아시아 사람들이라는 설이있다.

하버드 대의 유전 학자 데이비드 라이히들은, 2019년의 논문에서, 파키스탄 카라슈이라는 민족이 알렉산더 대왕 관련 후손이라고하고있다.

 


그러나, 수수께끼의 죽음은, 동 지중해의 유전자 마커와 남아시아 유전자 마커를 합한 카라슈 같은 유전자는 가지고 있지않고, 광범위한 남아시아 사람들과 교배하지 않은 증거인 근친 교배 흔적도 보이고 있지않다.

여러가지로 다른 증거를 결합한 데이터는, 호수 근처에서 뼈가 발견 된 수수께끼의 그룹 샘플은, 오스만 투르크의 정치 지배를 받던 시대에 지중해 동부에서 태어난 남녀는 관계가 없음을 나타내고있다.

바다의 것이 아니라, 주로 육지성 식생활을하고 있던 것으로 부터 알 수있듯이, 그들은 내륙에 살고 어떤 이유로 결국 히말라야까지 가서 거기서 죽었었을 수있다.

루프 쿤드 호수까지 온 것은, 순례에 참가했거나, 다른 이유로 끌려왔었는지 미스테리이다.

 


■ 루프 쿤드 호수의 연구는 이제 막 시작

여전히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은 채인것은, 루프 쿤드 호수 자체가 아직 실제 별로 연구되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이 호수는 비교적 인기있는 트레킹 코스이고, 지난 수십 년 사이에 지나가던 등산객이 인골을 인위적으로 쌓아놓거나 도적질도 하고있다.

악천후에 볼 수없는 곳도 많고, 고지대도 있기 때문에, 인골과 그 위치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않다.

하지만 언젠가는 이 상황도 변화 할지도 모른다. 인도의 데칸 대학의 생물 고고학자, 비나 무슐리프 트리파시는 인터뷰에서 루프 쿤드 호수의 과학적인 조사를 바라고 있다고 말하고있다.

발견되지 않은 청정 인골이 호수안에 있을지도 모르고, 연조직이나 인공물이 차가운 물 속에서 아직 잘 보존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한다. 연구자가 현지 조사에 들어갈 수 있다면, 호수에서 죽은 사람들의 생활을 해명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