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유출이 계속되는 뉴욕, 그 이유와 이주처는?

뉴저지 주, 코네티컷 주, 롱 아일랜드를 포함한 뉴욕 대도시권에서는, 지난 9년간 100만명의 인구가 유출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매일 300명 정도가 이 지역을 떠나고있는 셈이다.



이러한 경향은 뉴욕 대도시권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른 유사 지역의 많은 곳에서도 주민들이 다른 주로 이주하고있다. 로스 엔젤레스와 시카고,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코네티컷 주의 하트 포드와 브리지, 뉴 헤이븐에서는 모두 대규모 인구 유출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인구의 흐름의 데이터를 기록하고있는 이삿짐 업체 유나이티드 반 라인(United Van Lines)에 따르면, 뉴저지, 뉴욕, 코네티컷의 미국 북동부 3개 주는 모두, 인구 유출의 속도가 매우 높은 주로되어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현지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납득이 갈 것이다. 생활비의 높이와 인프라의 붕괴, 높은 세금이 주민들에게 큰 문제가 되고있다. 뉴욕시의 경우 주민들이 거액의 세금을 강요당하는 한편, 학교와 교량, 터널, 철도, 공항, 병원은 붕괴하고 있다.


뉴욕의 길을 단지 걷는 것만으로도, 거리가 매우 혼잡하고 더럽다는 것이 눈에 띈다. 또한 치료를 받지 못한 심각한 심신의 병이 있는것이 분명한 노숙자를 목격하거나 그러한 사람들에게 말을 걸거나 할 확률도 높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정치인들은, 이런 사람들을 적절한 시설에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길거리에서 생활하는 것이 인도적이라고도 느낀다. 또한 범죄율도 높아지고있다. 또한 그것을 뒤쫓는 것이 눈 내리는 추운 겨울과 매우 무더운 여름이다.


미 인재 소개 회사 로버트 하프의 대런 데파지오 부사장은, 뉴욕 대도시권의 비즈니스 환경은 전반적으로 견고하다하지만 "기업은 이 지역을 떠나 회사와 직원에게 더 매력적인 조건 및 인센티브가 있는 도시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인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않은 것 같다. 빌 더블 라지오 시장은 도시가 대규모 정전에 휩쓸리고 있었던 동안, 이 도시를 떠나 승기없는 대선 선거 운동에 분주했다.


뉴욕 14번가 선출의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 하원 의원은, 1만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었던 아마존 제2본사 건설을 저지하는 운동을 주도했다. 이러한 반 기업 정서는 아마존뿐만 아니라 뉴욕시로의 진출을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기업도 쫓아버린 것이다.




옛날에는, 일하는 장소로 뉴욕에 필적하는 것은 거의 없었다. 시는 은행 및 금융, 미디어, 광고, 패션 등 산업의 성지이며, 자신의 분야에서 거물이 되고싶은 기업과 개인 모두가 동시에 갈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세계 어느 곳에서 일을 쉽게할 수 있어, 도시에 모일 필요성이 줄어들고 있다.


사업의 거점을 미국 남부와 남서부로 옮기는 모습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월가의 은행이나 금융 회사는 이미 플로리다와 노스 캐롤라이나, 텍사스, 애리조나, 테네시에 대규모 기지를 설립. 기타 뉴욕을 거점으로하는 기업의 대부분은 이러한 지역에 직원을 이전 시키거나 새로운 사무실을 개설하고있다.



기업과 인재에게는 간단하게 결단하고있다. 뉴욕에서 떠나는 것으로, 납세액을 크게 줄이고, 일도 확보 한 후 큰 집을 더 싼 가격에 구입하고, 신선한 공기를 즐기면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으니까.


매력저인 세금 혜택과 비즈니스 유치의 자세를 가진 도시로 옮기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뉴욕 대도시권을 떠나는 사람의 수는 늘어날 것이다. 사람과 기업이 나가면, 잃어버린 소득을 보충하기 위해 세금을 올려야한다. 세금이 늘어나면 더 기업이나 사람은 유출된다. 세금의 기초가 손실되면, 행정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교사와 소방관, 쓰레기 수거 작업원, 경찰관이 해고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남겨진 사람의 삶의 질은 더 떨어진다.


이 패턴은, 당신의 경력에 매우 중요하다. 당신이 살고있는 도시나 지역은 성장하고 있나? 아니면 쇠퇴하고 있나? 새로운 일이 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채용은 줄어들고 있나? 뉴욕에서 높은 급여를 벌고도 세금과 임대료, 높은 생활비를 공제 한 후 수중에 남는 돈이 적다면, 거기에는 과연 의미가 있을까?


뉴욕 등의 대도시를 유일한 목적지로 생각하는 것은 더 이상 할 수 없다. 자신에게 최고의 작품과 라이프 스타일을 얻을 수있는 것이 어딘가를 확인할 필요가있다. 경력을 결정할 때, 삶의 질이나 자신의 급여에서 얼마나 생활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미래의 성장 기회를 고려할 필요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