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계 공항 랭킹 Top 10

항공 회사에 대한 배상 청구 대행 서비스 등을 다루는 미국 에어 헬프에 따르면, 세계에서 "최고"의 공항은 카타르의 하마드 국제 공항이라고 한다.


이 회사가 발표 한 2019년판 "세계 공항 랭킹"에 따르면, 2위는 일본의 하네다 공항, 3위는 그리스 아테네 국제 공항이었다.



에어 헬프는 매년, 세계 공항의 "정시 운항률"에 대한 데이터와, "서비스 품질", "레스토랑 점포"에 대한 이용객의 평가에 따라 순위를 발표하고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133개 공항을 대상으로 했고, 순위 결정에 있어서는 각각의 평가 항목에 가중치를 설정했는데, 정시 운항률을 60%, 기타 20%씩 정했다고.


■ 정시 운항률


평가 기준 항목 중, 무엇을 가장 중시하는지는 이용객에 따라 다르다. 무엇보다 싫은 것은, 탑승구에 도착하기까지 30분이나 점포 사이를 걸어가야 한다는 것. 그와 같은 공항(예 : 두바이 국제 공항 등)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시설을 화려하게 보여주기 위해 그냥 수많은 불필요한 "옵션"을 준비하고 있는 공항보다 정시 운항률이 높은 소규모 공항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정시 운항률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 한 것은, 1위부터 순서대로 브뤼셀의 샤를루아 공항, 러시아의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일본의 하네다 공항이었다. 종합 점수에서 1위의 하마드 국제 공항은 7위를 차지했다.


이 평가에 대해서는, 신설 공항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사실, 그 점은 그다지 관계가 없는 것 같다. 하마드 국제 공항은 2014년, 하네다 공항은 1930년에 개항했다. 하네다 공항의 메인 터미널이 개업 한 것은 1950년대 중반이다.



■ 남미가 최고!


훌륭한 공항이 가장 많은 지역을 찾는다면, 적도 남쪽을 보면 좋다. 랭킹 30위까지 들어간 공항 중 12곳이 남미에 있다. 특히 브라질은 9개의 공항이 차지하고 있다.




■ 미국의 공항은....


미국의 공항 중에서, 30위안에 들어간 곳은 하나도 없었다. 가장 상위에 랭크 된 것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하츠필드 잭슨 국제 공항(34위)이었다.



기타 텍사스 주 휴스턴의 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털 공항, 워싱턴 주 시애틀의 시애틀 타코마 국제 공항이 각각 36위, 40위를 차지했다.


랭킹 톱 10에 들어간 공항은 다음과 같다.


1. 하마드 국제 공항 / 카타르

2. 도쿄 국제 (하네다) 공항 / 일본

3. 아테네 국제 공항 / 그리스

4. 아폰수 페나 국제공항 / 브라질

5. 그단스크 레흐 바웬사 공항 / 폴란드

6. 셰레메티예보 국제 공항 / 러시아

7. 창이 국제 공항 / 싱가폴

8. 라지브 간디 (하이데라바드) 국제 공항 / 인도

9. 테네리페 노르테 공항 / 스페인

10. 비라코푸스 캄피나스 국제 공항 / 브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