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최신 AI를 탑재한 며느리 로봇 등장

중국 첨단 AI(인공 지능) 연구원은, 마침내 세계 최초의 며느리 로봇을 만들어냈다.


중국에서는 남성의 인구가 여성 인구보다 훨씬 많고,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한다. 성비 불균형에 따른 결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신부, 즉 며느리 로봇이다.



- 인간과의 결혼을 불필요하게하는 최신 AI를 탑재 한 며느리 로봇


중국 언론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AI 며느리"가 개발됐다고 한다.


개발 한 기관이나 기업에 대한 정보는 현재 없지만, 뉴스는 "로봇의 신부가 개발. 이제 인간과 결혼 할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며느리 로봇은 실제 인간의 여성과 흡사하고, 피부는 확실하게 피부의 체온을 유지하고 있다고한다. 고급 AI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수다를 즐기거나 집안일을 해내는 것조차 한다고한다.




물론,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따라, 사용자 정의 할 수도 있다. 성적인 욕구를 충족시킬뿐만 아니라 진정한 영혼으로 이어지는 최고의 동반자가 되는것으로 선전되고 있다.


그런 꿈의 로봇의 가격은 겨우 2만 위안(약 330만원)정도....



- 심각해지는 중국의 며느리 부족


중국에서는, 공산당이 한 자녀 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에, 남성과 여성 인구 비율이 현저하게 무너져 며느리 부족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있다고 한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여성 100명당 남성은 104.64명으로, 남성에게 결혼은 점점 더 어려운 것으로 되어있다.


2012년 보고에 따르면, 30~39세의 연령층에서는 약 1200만명의 남성 싱글들이 있었지만, 같은 연령대의 여성 독신자는 600만명에 불과했다. 따라서, 단순하게 계산해도 최소 600만명의 남성은 결혼 할 수 없는 상태.




또한 중국 사회 과학원에 따르면, 2020년에 결혼 할 수없는 독신 남성은 240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 며느리 로봇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그러나 로봇의 신부와 결혼한다는것에 대해 강하게 혐오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다. "사람이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진, 육체와 영혼을 받았다. 하지만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로봇은 영혼이 없다"


며느리 로봇의 등장에 대해 "인류 종말의 시작"이라고까지하는 의견도 있다.


중국 수도 사범 대학에서 부교수를 맡고있는 이원화 씨는, 이러한 제품의 등장은 도덕의 저하를 초래 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인류가 성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로봇의 배우자를 만들게되면, 그것은 점점 인간을 대신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에 의해 주어진 지위는 파괴되고, 인류는 멸망의 가장자리에 서게됩니다"


또한 이러한 윤리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도청과 도촬 등 스파이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는 AI 기술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그러한 기술이 종종 국민의 감시를 하기위한 것임은 주지의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