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갑자기 광고비 공개를 취소...그 원인은?

Apple이 10월에 증권 거래위원회에 제출 한 10-K 보고서에서 지출액의 광고비 공개를 취소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 Apple, 광고비 공개를 취소



증권 거래위원회는 기업에 광고비 지출의 공개를 의무화하고 있지는 않지만, Apple은 2015년까지 10-K 보고서에서 광고비를 공개하고 있었다. 그것이 2016년에 제출된 보고서는 "판매 관리비"에 정리하고 있고, 광고비로 지출이 어느정도 되었는지는 모르게되어 있다.



Wells Fargo가 작성한, 2008년 이후 Apple의 광고비 지출을 정리 한 그래프(막대가 지출, 선이 세입에서 치자히는 비율)를 보면, Apple의 광고비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2015년은 전년 대비 약 2배에 해당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약 187억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Apple의 판매 관리비는 14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의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7%로 전년 대비 1% 증가하고 있다.


뉴스 사이트 Business Insider는, 이 동향으로 iPhone의 판매량이 한계점에 도달 한 가운데 판매를 자극하는 광고 비용에 대한 지출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2016년 Apple의 광고비는 2015년을 훨씬 상회하는, 매출액 대비 광고비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으로 광고비의 공개를 그만 둔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하고 있다.


Apple은 광고비의 공개를 그만 둔 이유에 대해 보고서에 기재하지 않고, Business Insider의 코멘트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