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연한 로봇 근육은, 물리 치료에 이용된다?

군사 및 산업분야에서 로봇 외골격이 주목 받고 있지만, 스위스의 연구자들이 만든 이 유연한 로봇 근육은, 보다 더 섬세한 작업에도 이용가능 하다.



로잔 공대의 Reconfigurable Robotics Lab에서는, 이 다기능 기술을 개발 중이며, 신축 재료로 만들어진 튜브 모양의 근육은 움직임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공기 펌프로 작동시키는 것에 의해, 늘리거나 구부리거나 할 수 있다. 지금은 아직까지 몸에 착용 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는 아니지만, 앞으로 실현 가능하다고....


단독으로는 작고 기괴한 벌레처럼 보인다. 그러나 한꺼번에 조종함으로써, 인간의 근육과 같이 행동하는, 심플한 로봇이 된다고 한다.



이것을 사용하면, 매우 강력한 노동자나 펀칭 기계를 만드는 일도 할 수 있지만, 스위스 사람들은 일반인들과는 생각이 다른것 같다. 좀 더 인도적인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로잔 대학 병원에서 뇌경색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물리 치료사와 헙동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동 대학의 Matthew Robertson이 보도 자료에서 밝혔다. 로봇 근육의 일부는 벨트 모양으로 되어있고 허리를 늘리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 벨트에 환자의 몸통을 지탱하여 운동 기능이 회복 된 사람들도 있다"




이것은, 강력한 일렉트로닉스와 압박 띠처럼 부드러운 수동적 지원기구 각각의 장점을 결합하고 있다. 도움을 줄만 한 충분한 파워를 가지고 있으면서, 부상 당할 위험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 밖에도 이 기술을 응용할 수 있는 분야는 얼마든지 있다.


연구팀은 이 실적을 Nature Scientific Reports에 발표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설계도와 소프트웨어 도구는 누구나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