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이 10분 만에 백혈병을 진단

일본의 도쿄 대학 의과학 연구소의 부속 병원이 도입 한 인공 지능(AI)이, 전문의로도 진단하기 어려웠던 특수 백혈병을 단 10분만에 간파하고, 그에 따른 치료 방법을 제시, 여성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는 소식.


이 뉴스는 해외에서도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고, 현재 화제를 부르고 있다.



도입 된 인공 지능은 IBM제의 인공 지능으로 "왓슨"이라 부르고 있고, 2,000만건의 의학 논문을 학습 시킨것 이라고 한다.


60대 여성 환자는 전문의로부터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라고 진단되어 치료를 받아왔으나 점차 병세가 악화되는 상황이었다.



왓슨이 분석을 다시 해보니, 10분만에 "이차성 백혈병"이라는 다른 암이라고 진단되었고, 항암제의 변경을 제안했다. 그에 따른 결과로 여성은 곧 회복되었다는....


그 밖에도 왓슨은 암 환자 2명을 포함한 41명의 치료에 유효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via Watson


덧붙여서 왓슨, 미국의 퀴즈 쇼에서 인간 챔피언을 이긴 실적을 가지고 있다고.


인공 지능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 같은데, 부분 도입에 머물러야 한다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아직은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앞으로의 활용이 늘어날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