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219호실은 어디?

어떤 해외에 살고있는 부부가 오랬만에 여행을 떠났는데....


호텔에 들어가 키를 받았더니 "219"호실. 열심히 219호실을 찾았는데, 이상하게 안보여~~ㅠ.ㅠ 그래서 2층을 오르락 내리락 몇번을 해도 도저히 못찾겠더라는..



부부는 2층의 호텔방 안내판을 뚫어지게 다시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해도....몰러!



다시 프론트에 내려가서 확실하게 물어볼까? 아니지...창피하게시리~~속으로 생각하면서 살짝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니...헉!



219호실이 안내판 바로 옆이었다는 사실.

너무 가까이 있어서 몰랐던걸까?


이걸두고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