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태양 전지 패널 도로를 시범 운영에

일석오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미국 미주리 교통부는, 국도 66호선의 일부에 태양 전지 패널을 부설한다고 발표했다. 길가에 늘어 놓은 것이 아니다. 도로 자체의 표면에 강화 유리로 코팅 된 태양 전지 패널을 늘어 놓는다는 것. 즉, 도로 자체가 태양 광 발전을 하는 것이다...



도로를 통해 발전한다는 아이디어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이 일으키는 바람을 이용한 발전과 타이어와 도로의 마찰을 이용한 발전 등 지금까지도 몇 차례 제안되어 오고 있었다.


도로 자체에 태양 전지 패널을 전면에 까는 아이디어도 조금씩 나왔었는데, 이번 미주리 교통국의 프로젝트로 시범 운영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도로, 단지 발전을 하는 것만이 아닌 것같다.


아이다호 주의 스타트 업, Solar Roadways와의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올해 말, 가능하다면 눈이 내리기 전까지 완성하고 싶다고 성명을 내고있다.



눈? 왜 그럴까?


그리고, The Next Web의 보고서에 따르면, Solar Roadways는 연방 고속도로 관리국에서 10만 달러의 보조금과 교통부에서 7만 5000달러의 연구 자금 보조를 받아 프로토 타입을 제작 한 뒤,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Indiegogo를 사용하여 200만 달러를 모을 것이라고 말한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200만 달러? 완전 충격적인 금액이다.


이 두가지(?)의 이유는, 아래 비디오를 보면 알 수 있다.



Indiegogo 캠페인에서 사용 된 영상이지만, 그 기술이 가히 충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캐주얼 제작 애니메이션도 놀라움이지만, 단순한 솔라 패널이 아닌 다기능이 듬뿍 들어간...


태양 전지 패널의 도로라고 들으면 먼저 걱적되는 것이 견고할까? 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 솔라 패널은 트랙터가 위를 지나다녀도 전혀 문제 없다는 것.



그리고 모듈형이므로 수리, 확장이 매우 간단하다. 솔라 패널에 있어서 유지 보수가 간단하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이러한 육각 모듈을 조합하여 부설되는 것 같다.



그리고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열을 낳는 시트를 통합하여 노면에 눈이 쌓이거나 노면이 동결되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는..


그래서 "눈이 내리기전까지 완성시키고 싶다"라고 말했다는. 물론 전기 패널이 발전한 전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도 좋다. 지자체에게 눈 대책은 실은 큰 비용이 든다. 쟁기를 매일 달리게 하거나, 제설 소금이 자동차의 하부 부품을 저하 시키거나 물론 블랙 아이스는 사고의 원인이..




이번에는 국도에 실시하지만, 집앞의 보도, 통학로 등에 설치하면 삽질 할 필요가 없어질지도...


또한 LED 조명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모듈이 연계하여 도로 표지판을 지상에 표시하거나, 문자를 표시할 수 있다. 하중 센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에 뭔가가 실렸을 대 반응하여 특정 불을 밝힐 수도 있다고...


예를 들어, 고속도로에서 멈춰 있는 사슴의 존재를 빛으로 알려줄 수도..



상당히 기능이 많다. 200만 달러나 되는 거액을 모으는 이유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비용과 전력 효율성이지만, 이 정도 다기능이라면 다른 행정 비용도 절약 할 수 있을 것이다. 눈 대책, 노면 동결 대책, 도로 조명, 야생 동물에 의한 사고, 도로 표지판 등의 유지 보수, 고장시 유지 보수의 용이성, 그리고 종합적으로 봤을 대의 장점은 꽤 클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