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의 또다른 용도는?

다양한 정보가 무수히 쏟아지고 있는 지금...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기억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 사실, 그것을 도와주는 어플도 많이 있지만, 역시 짱인것은 카메라가 아닐까?


왜냐하면 문자를 입력하려면 시간이 걸리는데, 사진은 그냥 찍으면 된다. 바로 한순간이다.


본인도 문자를 일일이 쳐 넣는것 보다 바로 기냥 "찰칵"이면 끝난다. 내 주위에도 이런 사람 많다.


그래소 요즘에는 메모 기능을 그리 잘 사용하지 않는다. 

어떤 때는 그냥 종이에 적어 사진을 찍어분다~~~^^;



해외에서는 이렇게 사진으로 비망록을 만드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카메라를 비망록으로 활용하여 제대로 분류하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을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


1. 누구에게서(누구에게) 빌린(빌려준) 책인지를 기록해 둔다.

사진은 책을 예로 들었지만....여러가지 물건에 적용가능 하다.

빌린 사람과 빌린 물건을 함께 찍는다던지....빌려준 사람과 물건 등

ㅋㅋ 이렇게 하면 그냥 사진만 척 봐도..."오호~~"금방 알 수가 있다.

구질구질하게 날짜, 시간 및 기타 세부사항 같은거 필요없다. ^^



2. 긴급시에 필요한 정보를 기록

보험증 또는 처방약, 명함, 간단 메모 등을 사진으로 찍어두고 "긴급" 앨범에 저장하여 두는 것으로, 중요한 쓰임새가 있을 것이다. 자주 쓰이는 명함도 이렇게 해두면 좋다. 명함 어플이 있지만....자주 쓰이는 명함은 사진으로 저장해두면 편리하다. 명함 어플에 저장해두고 이때까지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도 있지.....


3. 원하는 목록을 만든다.

사람이 살다보면...자신이 원하는 물건들이 눈에 띈다.

그럴 때 사진을 찍어두고 "원하는 목록 앨범"이라 해놓고 저장...


그리고 뭔가 용돈이 짭짤해졌을 때....ㅎㅎ 원하는 목록을 스윽 바라보면...만족도 높은 쇼핑을 할 수 있다.

정말 원하는 것들만 살 수 있으니....그만큼 지출도 줄어들고~~



4. 레스토랑 또는 가고 싶은 곳의 사진을 찍어 둔다.

멋진 레스토랑과 추후 가고 싶은 곳의 위치를 기록 할 때에도 사진에 담아 두는 방법이 매우 편하다. 가고 싶은 곳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스마트폰에는 GPS 기능도 있기 때문에 촬영 장소의 주소 등의 정보도 함께 기록되어진다. 레스토랑의 이름과 주소, 기타 자세한 정보를 일부러 입력 할 필요가 없다. 그냥 사진만 한장 찰칵!


5. 노트 메모 대신으로....

만약 뭔가 문장을 메모 해두고 싶을 때도 사진에 담아두면 문자를 입력하는 것보다 빠르고 간단하다. 게다가 "Evernote"같은 어플에 전송하면, 광학 문자 인식(OCR) 기능을 활용하여 텍스트도 검색 가능.


6. 스크린 샷을 찍고 비망록으로 활용

예를 들어 "나중에 구매하고 싶은 어플의 정보를 기억하고 싶다",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지도를 저장하고 싶은...", "E메일로 도착한 영화 티켓 사본을 보관 해두고 싶다" 등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을 때 가끔 이런 일이 닥친다.


브라우저의 북마크, 어플 구매 내역 및 저장 이메일, 지도 어플 등으로 분산된 이러한 정보 스크린 샷을 직어 앨범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는 인물, 배경 사진만 찍는게 아니다.

사실 요즘은 이러한 곳에 더 많이 사용~~~

여러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