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만으로는 부족....전기 신호로 뇌를 컨트롤하는 VR 헤드폰

평형 감각도 디지털로 컨트롤 할 수 있다고 하면, 조금 무서운 생각도 든다.



VR이 속속 등장할 것 같은 현재이지만, 삼성은 여기에 한발 앞선것 같다. SXSW에서 공개 된 "Entrim 4D"는 귓속의 전정을 전기 신호로 자극하여 가속감과 중력을 전달하는 VR 헤드폰. 몰입형 레이싱 게임을 플레이하면 자연스럽게 몸이 기울어지기나 하지 않는가요?


그 싱크로를 전기적으로 뇌를 컨트롤 하려는 아이템이다.


4D 극장은 좌석이 움직이는 것으로 영상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과연 그 시스템을 소비자용으로 하는 것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하지만 헤드셋의 "Entrim 4D"라면...



어느정도 정확하게 가속도, 중력 정보를 생체로 전달하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삼성이라 하더라도 향후 추가 연구를 계속 해 나가야 될 듯 하다.


via sam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