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iPhone용 VR 뷰어 출시

Apple이 자사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가상 현실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난감 "View-Master Virtual Reality" 스타터 팩의 판매를 시작했다.


- 가상 현실을 즐길 수 있는 장난감

Apple이 자사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Mattel 사의 "View-Master Virtual Reality Starter Pack"(29.95 달러)의 판매를 시작했다.



View Master는 전용 어플을 다운로드 한 iPhone 등의 스마트폰을 본체(뷰어)에 넣고, 뷰어에서 전용 릴을 보면 가상 현실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Apple이 언제부터 이 뷰어를 출시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Reddit 사용자 인 dbx001 씨가 1일 사이트에 실려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 Apple이 VR 시장에 관심이 있다는 증거?

Apple이 VR(가상 현실)의 전문가를 고용하거나 VR/AR(가상현실/증강현실) 기술 개발팀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부터, 회사가 VR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이야기가 전해져 왔었다.



View Master는 장난감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단순한 어린이용이라고 하기보다는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제작되어 있다. 또한 Apple이 VR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하면...뭔가 있지 않을까?


Apple의 사이트에서는 뷰어 본체 만 판매되고 있지만, 각각 우주(SPACE), 세계의 명소(DESTINATIONS), 자연(WILDLIFE)를 "체험" 할 수 있는 3가지 종류의 체험 팩이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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