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바이러스로 리오 올림픽이 위험?

국제 올림픽위원회(IOC)는 올 여름에 열리는 리우데 자네이루 올림픽을 위해 지카 바이러스 대책을 본격화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최근, 각국 올림픽위원회에 지카 바이러스 대책의 지침을 지시하기로 했다.


- 브라질 정보, WHO와 긴밀한 연계

국제 올림픽위원회의 토마스 바흐 회장은 오는 28일 브라질 정부와 세계 보건기구(WHO)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카 바이러스를 처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폭발적인 확산 우려

세계 보건기구(WHO)는 28일, 지카 바이러스가 남미 대륙에서 북미에 걸쳐 "폭발적으로" 퍼져 있다고 보고하고 향후 세계적으로 확산 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2월 1일에 전문가를 모은 위원회를 열어, 지카 바이러스에 대해 "국제 비상 사태 선언"을 할지 결정 할 것이라고.


지카 바이러스는 모기를 매개로 하는 전염병으로 임신부가 감염되면 태아의 소두증이나 신경 장애를 일으키는 것이 아닐까 말해지고 있다. 


현재 백신이나 치료법은 없다.



- 여행자와 선수를 보호하는 지침

국제 올림픽위원회는 올림픽 출전 선수들과 경기장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지카 바이러스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예방, 대처법을 정리 한 "가이드 라인"을 작성중이라고 한다.


이번 주말에는 각국의 올림픽위원회에 배포 될 예정이다.


via Dail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