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으로부터 전기를 만드는 양말이 발명?

이것은 무엇을 계기로 생각해내었을까?


서 잉글랜드 대학에서 영감의 출처가 궁금해지는 발명이 나왔다. 무려, 인간의 소변으로 전기를 만들 수 있는 양말을 개발했다고 한다. 발명 된 양말은 648 밀리리터의 소변을 모을 수 있는 튜브가 깔려 있으며, 이 양말을 신고 걸으면 박테리아를 이용한 연료 전지 시스템 중 소변이 통과하도록 되어있다.


박테리아는 소변에 포함 된 물질을 분해하고, 그 과정에서 전기를 발생한다는 것.



2분 간격으로 메시지를 송신하는 무선 발신기를 사용하여 실험을 했는데, 이 양말은 송신기를 움직이는데 충분한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연구팀은 Bioinspiration & Biomimetics에서 발표했다.



소변을 사용하여 전기를 만든다는 것은 사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아니다. 그러나 이 장치가 새로운 것은 다른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인간의 걷는 힘만을 사용하여 소변을 시스템에 통과시키는 점이다.


한걸음 걸을 때마다 양말의 뒤꿈치 부분에 압력을 이용하여 실리콘 튜브 안에 소변을 움직인다는 것. 상당히 현명한 방법이라고....^^;


확실히 "걷는 에너지를 발전에 사용하는 것"이라고 누구나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양말에 소변이라니....조금 저항이 있기는 있다. 왜냐하면 양말이 젖는다면 상당히 불편하다. 그것이 만약 소변이라고 하면 더 불편하겠지요?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소변을 거기에 넣는가 하는것이 신경쓰이는 것이다.


연구자의 한 사람 인 loannis leorepoulos씨는 New Scientist에서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이미 액체가 포함된 것 같은 종류의 것을 우리들은 상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소변을 모으거나 다룰일은 전혀 없다"


그렇다면.....이 소변은 누구꺼야?


여러가지 궁금한 점은 있지만, 아직은 시험 단계인지라...더 자세한 것은 시간이 지나봐야~~


source: Bioinspiration & Biomime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