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현미 다이어트 방법

"현미 다이어트"는 주식을 백미에서 현미로 대체하는 것만으로 실시하는 다이어트 법이다.

거기에,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재워 논 현미"를 이용하여 더욱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려는 것이 "재워 논 현미 다이어트"이다. 그 메커니즘이 되고 있는 재워 놓는 현미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 현미로 다이어트가 가능한 이유는?
원래 현미는 왕겨 만 제거한 쌀. 백미는 현미를 다시 한번 정백한 것이다. 현미는 백미에 비해 영양가가 높지만 칼로리와 당질을 비교하면 그 차이는 거의 없다.

그러면 현미로 왜 다이어트가 되는가 하면, 현미에는 당질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당질의 흡수가 느리게되면 인슐린의 분비가 억제되어 몸이 지방을 쌓아두지 않는다.




원래 인슐린의 역할은 전신의 세포에 영양을 운반한다. 그리고 인슐린은 당분이 많을수록 대량으로 분비된다. 너무 많이 나온 인슐린은 영양을 세포에 전달하기도 하고 그것을 지방으로 몸에 축적 기능까지 하고 만다.

또한 현미는 섬유질이 풍부. 백미에 비해 5배 가까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현미를 삼키려면 백미보다 훨씬 많이 씹어야 한다. 또한 체내에 들어가면 수분을 포함하여 팽창하게 된다.그렇게 되면 포만감을 얻기 쉽고 배가 든든하게 되어 과식을 하지 않는다는...그래서 현미 다이어트가 효과적이라고.

- 재운 현미는 1주일이나 저장 가능
거기에 등장한 것이 "재워논 현미"이다.
이것은 현미를 끓여서 3~4일간 숙성시킨 현미밥으로 "효소 현미"라고도 한다.

현미라고 하면 딱딱한 식감을 떠올리지만, 이 재워논 현미는 쫀득 쫀득 고소한 맛이 특징.
맛있게 계속해서 현미식을 하는 사람들이 이것 때문에....

이 재워 논 현미는 영양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 없이 약 1주일 정도 저장할 수 있다.
오히려 밥솥에 들어가 있으면 점점 맛이 좋아진다는 말이 퍼져있다.

- 재운 현미의 간단한 만드는 방법
재운 현미의 재료는 "현미, 팥, 물, 소금"이다. 팥은 생략해도 된다.
"현미 5합, 팥 1/2합, 소금 1작은 술, 물 6합"이다.

먼저 팥을 넣은 현미를 갈아 3시간 정도 물에 담가놓는다.
소금을 넣은 물의 양을 조절 한 후, 밥솥의 현미에 더하고, 밥을 짓는다. 지어지면 그대로 보온. 하루에 한번 정도 뚜껑을 열어 위 아래를 섞어준다. 그리고 3일째가 되면 완성.

재운 현미라고 해서 현미 다이어트에 뭔가 새로운 요소가 첨가되는 것은 아니다. 맛없는 현미 밥과는 좀 다른, 재운 현미 다이어트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재운다고 해서 현미의 영양가가 떨어지는 것은 전혀 없다.
꼭 한번, 재운 현미 다이어트를 시도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