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한 상황에서 딸꿀질이 나오면....
말대로 난감한 상황이 된다. 민망한 순간이기도 하고....그렇다고 누가 뭐라하는 사람은 없다.
혼자만 쑥스러울 뿐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딸꾹질 멈추는 방법은.....
갑자기 놀래켜 주거나, 컵을 반대편으로 마시는 방법 등 옛날부터 다양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사실 30초만에 확실하게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이 뭔 방법인고 하니~~~
- 딸꾹질은 숨골(연수, 延髄)이 흥분하면 발생
딸꾹질은 횡경막의 경련과 성대의 폐쇄가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
이것은 폐에 물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반사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에 있는 스위치가 자극되면 숨골이 흥분. 횡경막의 경련과 성대의 폐쇄가 일어난다.
하지만 물을 넣지 않기 위해서라면 딸꾹질은 1회만으로도 좋은데....
그런데 왜 딸꾹질은 반복되는 것일까. 사실 숨골(연수)는 흥분하기 쉬운 기관.
그것을 뇌가 제어하고 있다.
사실, 뇌에 기운이 없을 떄 연수가 흥분해버린다. 그것이 스트레스와 알코올 등에 의해 뇌의 활동이
저하하면 딸꾹질이 일어나는 것. 참고로 아기의 딸꾹질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은 뇌가 아직
미개발 되었기 떄문이다.
- 딸꾹질 멈추는 방법은 귀에 손을 대고
이러한 딸꿀직의 구조를 바탕으로 확실하게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귀에다가 손가락을 넣어 통증을 느낄 정도로 강하게 30초 막으면....멈춘다는 것이다.
왜 귀를 막는가하면, 연수는 귀쪽에 신경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귀를 자극함으로써 연수의 흥분을 억제할 수 있다. 이 방법은 70%의 확률로 딸꾹질이 멈춘다고 한다.
그러나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과 심장병 등의 순환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귀를 누르지 마십시오.
또한 일주일 이상 계속되는 딸꾹질은 질병이 숨어 있을 수 있으니 꼭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