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ia 950", 미국에서 발매시작, Lumia 950 XL은 25일부터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는 20일(현지 시간), 21일부터 "Lumia 950"이 미국 시장에서 발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초 세계 최초의 플래그십 급 "Windows 10 Mobile" 단말기로 발표 된 Lumia 950은, 드디어 미국시장에서 21일 출시되었다. 또한 현재 미국 AT&T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만 구입 가능하다고.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에 따르면, 시리즈로 함께 발표 된 "Lumia 950 XL"은 Lumia 950과 함께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11월 25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것 외에 11월 26일부터 두 단말기 모두 미국의 각 소매점에서도 매장 판매가 개시 될 예정이다.



Lumia 950 및 Lumia 950 XL은 디스플레이와 연결하여 데스크탑 PC와 같은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 "Continuum"을 비롯해 고성능 가상 비서 기능 "Cortana"나 홍채 인증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본인 인증을 가능하게 하는 "Windows Hello beta for Lumia" 등 많은 흥미로운 새 기능을 탑재.


또한 Lumia 시리즈 전통의 "PureView 카메라"는 한층 더 성능이 업되어 어려운 촬영 조건에서도 높은 촬영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또한 미래에는 Windows 10 Mobile에서 "iOS" 어플과 Web 응용 프로그램 및 Win32 응용 프로그램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그 편리함과 기능성은 향후 더욱 크게 향상 될지도 모른다. 한편, 최근에는 공식 Android 에뮬레이터에 관한 계획이 완전히 동결 되었을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그 외, 다음달에는 신형 로우 엔드 모델 "Lumia 550"의 발매가 예정되어 있으며, 내년에는 비즈니스 분야에 특화 된 단말기로 "Surface Phone"의 등장도 이야기 되고 있는데, Windows 플랫폼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via Micro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