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랍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가?

"왜 슈퍼 마리오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달리는가?"라는 것도 있었지만, 왜 아랍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지요? 아라비아 숫자는 왼쪽에서 오른쪽인데....


이것은 아랍어 권의 사람(왼손잡이가 특별히 많은것도 아니다)도 궁금해 했었던 것 같고, 번역가 포럼에서

주제로 나왔었고, 이에 답변한 듯한 코멘트를 번역해둔게 있어 소개.


첫 번째 알파벳 문자는 기원전 1300년 경, 라타키아 옆의 우가리트(지금의 시리아)의 페니키아 인에 의해

발명되었다. 그것이 처음에 문자가 28개로 줄었고, 그대로 지금의 아랍어의 문자가 되었다. 지금 서구의

알파벳 문자도 대개 마찬가지. 이 새로운 언어 체계를 최초로 채용 한 것이 셈어로, 그 문자의 형태가 바뀐 후

그리스어와 라틴어에도 영향을 주었다.



문자의 모양, 문장이 흐르는 방향은 미리 정해져 있던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는 사람도

있었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사람도 있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원칙적으로 같은 알파벳을 사용하면서

사람마다 쓰는 법을 발전시켜 나가고 셈어는 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쪽을 택했다는 것.


숫자에 관해서는 인도가 원산지이다. 그래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는 인도 습관을 아랍인도 그대로 사용.

서구의 말은 "아라비아 숫자(Arabic numbers)"라고 부른다. 하지만, 아랍어로는 "인도 숫자(Arqam hindiya)"라고.


어쨌든, 확실하게 "원래 방향은 이렇다! 라고 정해져 있지 않았다"라고 하는 것은 정답.

그리스어도 처음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했었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는 "우경식"으로 되었다고...


그리고 또 하나의 설은...


중동 부근의 아랍어, 히브리어 등의 언어는 "영원히" 남게되는 글을 쓰는 습관에서 비롯됐다.

종이가 보급되기 전에는 모두 잎, 양피지, 직물, 기타 여러가지 물건에 쓰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남아있는 것이 없었다. 장기 보존이라는 측면에서 돌이 이상적이었다. 당시 사람들도 대개는 오른손 잡이

들이었다. 돌을 조각 할 때 오른 손잡이는 오른손에 망치를 가지고 왼손에 쥔 것을 쳐서 문자를 새긴다.

이렇게 하려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는 것이 논리적인 것이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리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아직까지 정확한 답을 나오지 않았다.

왜 대부분의 글은...왼쪽에서 오른쪽일까? 그리고 아랍어는 아직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진행되고~~

어떤게 더 효율적인지....


우리들은 완전히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왼쪽에서 오른쪽이 편하지만, 최초에는 이쪽도 저쪽도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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