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삼성, 구글에 이어 LG Electronics가 "G Pay"라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의 개발에 임하고 있는 것 같다는 소식. 이같은 사실은 LG가 미국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위해 제출 한 문서에서 밝혀졌다.
- LG "G Pay"를 상표 등록
LG는 "G Pay"를 스마트 워치, 시계, 의복 등을 포함하여 데이터를 전송하는 장치의 등록 상표이다.
G Pay가 그 이름이 나타내는대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라고 하면 LG도 Apple, Samsung, Google에 이어 독자적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는 것이다.
- LG, Apple이나 Google, 삼성에 따르는가?
Apple은 지난해 10월에 NFC를 이용한 Apple Pay 서비스를 미국에서 시작했다. 이 후 삼성은 "Samsung Pay", Google 은 "Android Pay"를 발표하고 있다.
모바일 결제를 개발,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면 가게 측에서는 해당 터미널 설치의 동기가 된다. 대응하는 가게가 늘어나면 신용 카드 대신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이용자가 늘어날 것이다.
미 특허 상표청 데이터 베이스를 검색하면 LG가 모바일 결제 관련 기술의 특허를 여러개 취득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LG측에서는 공식적으로 코멘트는 하지 않고 있다.
Source:Venture B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