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하고 있는 배터리에 관한 진실

배터리 용량의 많고 적음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는 중요한 문제이지만, 그만큼 세상에는 배터리에 대해 잘못된 지식이 "신화"처럼 지금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회자되고 있다. 이번에는 많은 "신화"속에서, 특히 많은 사용자들이 착각하고 있는 배터리에 대한 진실에 대해 살펴보자.


- 충전 할 때마다 "1회"로 계산된다

예전이라면, 충전할 때마다 충전 사이클이 1번으로 계산되어 수명이 줄어든다는 지식은 사실이었다. 따라서 0%까지 다 사용하고 나서 다시 충전하거나, 40~80% 사이로 유지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되어 사용자는 항상 배터리의 잔량에 대한 신경을 쓰야만 했었다.



그러나 iPhone으로 대표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현재, 스마트폰은 기존의 니켈 계 배터리가 보였던 그러한 현상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여기에 애플이 쓴 "왜 리튬 이온인가?"라는 기사를 살펴보면...

Apple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충전 할 수 있다. 재충전 전에 전력을 모두 소모할 필요가 없다. 또한 Apple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반복 충전 해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의 100%에 해당하는 전력을 다 사용하면(방전되면) 1회 충전 사이클을 완료하게 되지만, 반드시 1회 충전 당 모두 소진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배터리 용량의 75%를 하루에 소비하고, 밤 사이에 충전했다고 하자. 다음날 25%를 소비하는, 즉 총 100%를 소비하면, 2일에 1회 충전 사이클을 완료하게 된다. 1회 사이클을 완료하는데 며칠이 걸릴 수도 있을지 모른다. 어떤 종류의 배터리도 어느 정도 충전을 반복하면 용량이 줄어든다. 리튬 이온 배터리라면 충전 사이클을 완료 할 때마다 줄어드는 용량은 적다.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Apple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충전 사이클을 많이 반복해도 원래 용량의 적어도 80%는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즉, 리튬 이온 배터리를 이용한 현재의 스마트폰에서는, 중간에 자주 충전하거나 사용하고도 배터리 용량을 100%를 사용해 버리지 않는 한, 1회 충전 사이클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충전 한 채로 방치해도 80% 이상은 전류가 약해 "세류"가 되고, 배터리에 부하가 걸리기 어려운 모드로 자동 변경되므로 100%가 된다고 해서 민감 할 필요도 없다.


- 응용 프로그램은 자주 종료하는 것이 좋다

또 다른 흥미로운 "신화"로 백그라운드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작동시켜두면 배터리 소모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사실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지운 응용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하지 않는 경우에서이다.


해외 뉴스 사이트 LifeHacker에서는 "다음에 필요할 때 다시 한 번 같은 응용 프로그램을 열려고 하면 장치는 일부러 메모리를 읽어야 한다"며 "메모리를 로드 하거나 언로드 하는 행위는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치해두면 장치에 많은 부하는 준다"라고 한다.


일상 생활을 되돌아 보면, 가전 스위치를 자주 껐다 꼇다 하는 것을 생각해볼 때, 전기 요금이 많이 올라간다고 말해지곤 하는데, 이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리고 또 한가지...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는 약 2년 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배터리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을 이룬 지금, 조금 잘못된 취급을 했다고 해서 2년 동안 배터리 성능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버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그 밖에도 Wi-Fi와 Bluetooth, 위치 정보를 끄고 30분 동안 변경하지 않거나 공식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고도 배터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들고 있다.


그 외....또 뭐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