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을 먹는 애벌레의 존재, 쓰레기 문제의 돌파구 될까?

1950년대에는 세계적으로 배출되는 양이 500만톤이었던 플라스틱 쓰레기. 현재는 100억 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바다로 유출되는 양도 연간 1270만 톤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이 지구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도 작은 유충에 의해 해결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 유충의 장에 사는 미생물이 체내에서 분해

그 연구를 실시하고 있는 것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자들. 그들은 실험실에서 100마리의 거저리(darkling beetle)과의 유충에 스티로폼 등을 주고 대장의 상태를 관찰했다.


그 결과, 유충이 스티로폼이나 폴리스티렌으로 만든 것을 섭취하고, 살아있는지 확인한다. 게다가 장내의 미생물이 플라스틱을 생분해, 즉 체내에서 무기물로 바꾸고, 흙으로 되돌릴 상태로 되는 것을 발견했다.


- 분해 불가능 한 스티로폼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원래 스티로폼은 지금까지 결코 생체 내에서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환경에 매우 불쾌한 것으로 되어 왔었다.


그러나 그것을 거저리과 유충은 하루에 34~39mg을 섭취하여 절반을 이산화탄소로 변환. 나머지 플라스틱을 생분해하고 배설물로 체외로 방출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생물로서 독성 물질을 먹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벌레는 다른 음식을 섭취 할 때와 마찬가지로 건강한 몸에서 배설물도 식물과 곡물 비료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한 것도 확인되었다.


- 플라스틱 오염 해결의 새로운 장을 열다?

연구에 참여한 Wei-Min Wu 교수는 보고서에서 "우리의 발견은 세계적인 플라스틱 오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문을 열었습니다"라고 코멘트.


앞으로는 거저리과 유충의 창자에 있는 미생물에 대해 심층적인 연구를 실시하여, 플라스틱 쓰레기를 처리하는 새로운 방법과 쉽게 분해 할 수 있는 새로운 플라스틱의 생산 방법 등을 찾아 내려고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