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Berry Priv", 4K 동영상 촬영에 대응-64bit SoC 탑재 판명

BlackBerry 최초의 Android 스마트폰 "BlackBerry Priv"가 4K (3840×2160)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것을 포착했다고 해외 미디어 N4BB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얼마 전, BlackBerry의 CEO 존 챔버스 씨가 스스로 그 존재를 밝혔던 BlackBerry Priv였지만, 자세한 스펙과 출시 일정 등에 대한 사항은 발표되지 않았다.


<동영상 촬영 목록에 "4K/30fps"의 선택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번에 N4BB가 공개 한 BlackBerry Priv의 실기를 파악한 실습 이미지에 따라, 이 단말기의 메인 카메라는 1800만 화소 센서가 탑재 된 4K 동영상 촬영에도 대응하고, SoC는 64Bit 프로세서가 채용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최근의 첸 씨의 발언에 따르면, 5.5인치 디스플레이와 "Snapdragon" 시리즈의 SoC가 채용되는 것 외에 매우 뛰어난 보안 기능이 구현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전에는 "Snapdragon 808"이 탑재 될 가능성도 지적되었었다.


<메인 카메라 모듈에 "18 MegaPixel" 문자 확인>


또한 BlackBerry Priv는 연내 출시가 예상되고 있고, 가까운 시일 내 정보가 공개 될 전망이다. "BlackBerry OS"의 개발을 통해 축적해 온 보안 기술은 보안 측면에서 취약점이 자주 지적되고 있는 "Android OS"를 어디까지 안전하게 보강해 줄수 있을까? BlackBerry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via N4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