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Watch, 2015년은 웨어러블 시장을 독점?

Apple Watch를 과연 누가 구입할까? 라고 생각되는데...해외에서는 그래도 찾는 사람이 있긴 있나보다.


2015년 Apple Watch 출하량은 1,390만대로 같은 해 착용 할 수 있는 단말기 시장의 58.3%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 조사 회사 IDC가 공개했다.



- 2015년 웨어러블 시장은 Apple Watch의 독무대

IDC에 따르면, 2015년에 있어서 착용할 수 있는 단말기 출하 대수는 전년의 2,890만대에서 163.5% 증가한

7,610만대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2019년 전 세계적으로 같은 단말기 출하 대수는 연평균 복합 성장률 22.9%로

성장하여 1억 7,340만대에 도달할 것이라고 IDC는 예측하고 있다.


도입 첫해 스마트 시계 시장의 리더로 자리 매김 한 watchOS(Apple Watch)는 58.3%의 점유율을 획득했다고

볼 수 있다. IDC는 제1세대에 대해서는 관망적인 자세를 유지, 사용자가 구매를 결정하기 시작하는 제2, 제3

세대 Apple Watch는 출하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OS 기반에서의 시장 점유율은 다른 OS, 특히 Android Wear가 향후 점유율을 늘리고, watchOS의

점유율 자체는 축소될 것이라는 것이 IDC의 예상이다.



- DigiTimes는 900만 ~ 1,200만대 예상

한편, 대만의 DigiTimes의 조사 부문 인 Digitimes Research는 2015년 Apple Watch 판매 대수 900만에서

1,200만대, IDC보다는 적은 숫자로 추정.


그 이유에 대해 DigiTimes는 App Store는 Apple Watch용 앱이 1만 이상이지만, 대부분의 앱이 Android Wear

에도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Apple Watch의 구매 의욕에 연결되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Apple Watch가

사고 싶어지는 "킬러앱"이 존재하지 않으면 매출은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이 매체는 보고 있다.


via : IDC, Digi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