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개인정보 보호를 염두에 두면서 인공지능 분야 강화 계획?

Apple이 인공 지능(AI) 분야에서의 인재 확보를 가속화 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하고 있다.


Appl은, 2011년부터 음성 비서 "Siri"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쳤다고 볼 수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Apple은 iPhone 사용자의 잠재적 요구를 캐치하여 iPhone을 앞질러 사용자가 사용하고자

하는 기능을 제안하는 기술을 개발 할 의향이 있고, 라이벌 인 Google에 대항하려고 하는 목적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Apple이 개발을 위해 AI 관련 전문가 86명 이상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도 전해지고 있어, 그 진심도

알 수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 자사의 개인 정보 보호 정책이 걸림돌

그러나 Apple은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개인 정보 보호가 멍들어 이 분야에서 뒤쳐졌다고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사용자의 이용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분석함으로써 이러한 기술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Apple은 클라우드에 사용자 데이터를 축적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I의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딥 학습(심층 학습)"에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Apple

에는 그것이 없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이 분야의 전문가들은 Apple에서 일을 하지 않으려고 외면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한편

일부 연구자들은 Apple의 이러한 자세에 매료 될지도 모른다하고 있어, 향후의 움직임에 주목된다. 개인 정보

보호에 관해서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논의가 있고, 만일 Apple이 이러한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 선행 개인 

정보를 대량으로 모으고 있는 기업군은 비판 받을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