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형 "Apple TV"로 TV 게임에 진출

얼마전, 신형 "Apple TV"가 iOS의 음성 비서 "Siri"와 App Store에 대응한다는 정보를 전해 드렸지만,

그에 관련하여 이번에는 미국 애플이 TV 게임 업계에 진출한다는 정보가 나왔다고 한다.


이 정보는, 9to5Mac이 상세하게 알고있는 인물로부터의 독점 정보로 전하고 있는데....



신형 Apple TV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면에서 대폭적인 업데이트가 되어, 마침내는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의 "Xbox"와 닌텐도의 "Wii", 소니의 "플레이 스테이션"등이 격전을 벌이는 TV 게임 시장에 도전하게

될 것이다.


애플은 현지 시간 9월 9일 스페셜 이벤트 개최를 예고하고 있으며, 예년대로 "iPhone 6s" 시리즈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초대장에는 "Hey Siri, give us a hint" 라는 문장이 포함되어 있는데, 왜 이제와서 Siri를 

들먹이는지 의문을 품은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분명히 애플은 Siri가 조작의 기둥이 되는 신형 Apple

TV의 발표를 서프라이즈로 준비하고 있다는 것 같다.


신형 Apple TV에서는, 새롭게 App Store가 해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의 iOS 장치와 마찬가지로

직접 App Store에서 Apple TV에 게임을 설치하고 즐길 수 있게 되는 모양이다.


신형 모델은 Bluetooth 4.2와 무선 LAN 규격 "IEEE 802.11ac"가 지원 될 예정으로 Siri를 사용한 음성 조작

외에도 여러 다양한 게임 컨트롤러 등이 포함되게 될 것이다.



애플은 게임 외에도 인수 한 동영상 전달 기업과 제휴 한 케이블 방송국 등을 이용한 스트리밍 형의 여러 

채널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2014년에 발표 한 iOS의 "HomeKit"는 iOS 기기에서 주거와 가전의 원격

조작이 가능하게 되어 있으며, Apple TV는 이동 중에도 그것들을 조작하는 허브 기능으로 된다는 정보도

전해지고 있다.


아무래도 애플은 Apple TV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해방시켜, 서드 파티에 의한 거실 일체의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다.


애플은 이미 모바일 게임 시장을 변화시키는 성공을 iOS 장치와 App Store를 통해 이루고 있고, 부동의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진출 할 것으로 예상되는 TV 게임 시장에서도 비슷한 일 또는 그 이상의 일이 일어날지도..


via : 9to5M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