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부르게 먹고 대사를 올리는 방법

일본의 어느 클리닉에서는 배 부르게 먹고 대사를 올리고, 많은 환자에게 변화를 가져온다는 치료가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그 치료법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


"DIT"는 "Diet Induced Thermogenesis"의 약자.

직역하면 "식사유발 열생산"이 된다. 우리는 식사를 하면 체내에 받아 들여진 음식은 위장과 대장 등의 소화기관 에서 소화된다. 실은 이 때, 소화 기관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음식을 소화 하는 것 자체에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 것이다. 이 에너지 소비가 "DIT". 음식을 먹고 땀이나는 현상은 바로 "DIT"에 의해 에너지가 소비되고 있는 증거이다.



이 "DIT"는 간단하게 높일 수 있다. 포인트는 2가지가 있다.


첫 번째 포인트는 "음식을 30번 씹는 것"이다. 입으로 씹으면 침이 분비되고,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거나 씹는 것으로신진 대사가 높아진다. 타액이나 위액 등의 소화액을 만드는데도 에너지가 소비된다. 입에 오랫동안 갖고 있으면 소화액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DIT"가 높아진다.


잘 씹는 것은 부차적인 효과도 제공한다. 씹는 횟수가 많으면 만복감도 빨리온다. 과식이 걱정되는 사람은 식사할 때 일부러 많이 씹는 버릇을 들이자. 그것부터 시작하는게 제일 중요.


두 번째 포인트는 "고기, 계란, 치즈 위주의 식단으로 탄수화물을 자제"하는 것이다. 다이어트의 종류에 따라 신진 대사의 양은 정해져 있다. 단백질은 실은 먹은 칼로리의 30%가 소비되는 것. 그런데 탄수화물의 당분이 되면 그 소비는 겨우 6%. 즉, 단백질을 먹고 탄수화물의 5배나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다.


게다가 고기, 계란, 치즈는 단백질 뿐만 아니라 근육을 만들기 위한 미네랄과 지방이 풍부, 신진 대사를 높이려면 가장 좋은 재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