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를 순식간에 식수로 바꾸는 빨대

우리의 생명을 잇는 "물".

당연한 존재처럼 느껴지지만 깨끗한 물을 항상 가까이하기에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중대 재해시에는 직접 물을 보관하지 않으면 생존 할 수 없게 될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강이나 저수지에 있는 물을 그냥 직접 마실 수 있다면 어찌될까?


캠핑이나 여행시의 수고를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중대 재해시에도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꿈 같은 이야기가 이 "라이프 스트로"에 의해 현실이 되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그냥 라이프 스트로를 통해 오수를 마시는것 뿐이다.


라이프 스트로는 혼탁해진 물을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99.999%의 수성 박테리아(대장균, 살모넬라 균)

의 제거가 가능하다. 전력, 배터리, 부품 교환도 할 필요없고, 필터링 된 물은 미 환경 보호국의 수질 기준을

충족 시키고 있다.



또한, 무게 약 56g이라는 무게로 가벼우면서 약 1,000리터의 폐수를 식수로 바꿀 수 있다.

그 비밀은 "중공 섬유막(中空繊維膜) 기술"이라는 기술. 이 기술을 이용한 필터를 사용하여 오수를 즉시

필터를 거쳐 식수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필터가 내장 된 병 타입의 "라이프 스트로 Go"도 발매되고 있다.

이것을 사용하면 강 등에서 병에 물을 넣어, 물을 휴대하면서도 마실 수 있다.



동영상에서는 생명 빨대의 성능을 폭넓게 검토한 것이다.

강물과 화장실 물 등 다양한 곳에서 물을 마시는 모습에 놀라울 따름이다.


- 개발 도상국에서의 활약이 기대

세계에서 매년 340만명이 오수를 마셔 사망하고 있다.

또한 세계 인구 약 70억 명중에서 7억 8,000만명(그 중 아프리카가 3억 4,500만명)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없는 환경에 처해있다.



라이프 스트로를 판매하는 베스터 가드(VESTERGAARD)사는 케냐에서 오늘까지 400만명 이상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고 한다.



앞으로도 활약이 기대되는 라이프 스트로.

개발 도상국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물 부족을 해결하는 기술이 될 뿐만 아니라, 중대 재해시 활약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가 사는 곳에서도 갑작스런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


라이프 스트로는 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공식 사이트 : LifeStr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