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이 올 가을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 한 iPad Pro를 출시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삼성은 이에 대항하기 위해
18.4인치의 거대한 태블릿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되고 있으며, 자세한 스펙도 전해지고 있다.
- 보도가 잇따르는 12.9인치의 대형 태블릿 iPad Pro
올 가을 출시 될 것으로 보이는 Apple의 iPad Pro에 대한 구체적인 보도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
12.9인치 Retina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것이 확실하다는 정보 외에도 디스플레이는 샤프제가 된다는
보도도 있다.
그런 iPad Pro에 맞서기 위해서일까? 삼성이 18.4인치의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 한 태블릿을 개발중이라고 삼성
제품 정보 사이트 SamMobile이 전하고 있다.
- 삼성이 개발중인 거대 태블릿, 코드 네임은 "Tahoe"
"Tahoe(타호)"의 코드 네임을 가진 개발중인 태블릿의 스펙은 다음과 같이 전해지고 있지만, 최종 제품 이름이나
발매 시기는 불명이다.
· 18.4 인치 디스플레이 (1,920 x 1,080 픽셀)
· 옥타 코어 64 비트 1.6GHz Exynos 7580 프로세서
· RAM 용량은 2GB
· 32GB의 내부 저장
· microSD 카드 슬롯 (최대 128GB의 카드에 대응)
· 5,700 mAh의 대용량 배터리
· 800 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210 만 화소의 인 카메라
· 폭 451.8mm, 높이 275.8mm, 두께 11.9mm
또한, 코드명 "Tahoe"는 미국의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사이에 있는 호수의 이름이기도 하고, 실리콘 밸리에서
가까운 스키 리조트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 iPhone 6 Plus에 대항하는 제품을 발표한 삼성
삼성은 최근 iPhone 6 Plus에 대항하는 모델, Galaxy S6 Edge Plus를 출시하고, iPhone 사용자를 빼앗아오기 위해
미국에서 재미있는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태블릿 시장은 세계적으로 축소되는 경향이 있다. 향후는 iPad Pro를 비롯해 소니도 참여할 것으로 소문이되는
대형 태블릿이 중심이 되어 시장이 활성화 될지 주목된다.
via : SamMobi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