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을 지키자! 개미 50만 마리가 열대 우림 보호를 호소

아마존 열대 우림을 지키자!...이에 개미 50만 마리가 독일에서 행진을....


세계 최대의 삼림이면서 불법 채광과 벌목 등으로 해마다 그 크기가 작아지고 있다고 하는 "아마존 열대 우림".

그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결국 그 생물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생물은 바로 "개미"이다.



- 아마존 열대 우림을 지켜라! 개미들의 대행진

세계 최대의 열대 우림 인 "아마존".

그러나 해마다 그 크기는 가축의 목초지를 만들기 위해 벌목을 하거나 불법 채광되는 등 급속히 축소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독일의 현 총리 인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브라질 방문에 맞춰 동물원이 급부상했다.

그 동물원은 독일 쾰른에 있는 쾰른 동문원.


오랫동안 환경 보호를 호소하고 있던 이 동물원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WWF(세계 자연 보호 기금)의 환경

보호 운동가들과 손잡고 있는 생물들을 동원하게 되었다고....

그것이 바로 "개미 50만 마리"였다.



이 개미들은 "메르켈, 도와주세요!", "아마존을 지키자!" 등의 형태로 잘린 메시지가 있는 잎을 나르고 메르켈 총리가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에게 "아마존 보호를 요구하도록 요구한다"라는 행진을 실시.


WWF 독일 활동가 크리스토프 하인리히 씨는 "독일 정부는 이번 회담에서 아마존 열대 우림을 보호하기 위한 집단적

노력을 배가해야 된다"며 메르켈 총리는 20일 회담 예정이며, 그 때 "아마존 보호에 관한 내용"이 의제에 오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미의 행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via ; europe.newswee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