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 더 많은 고기를 올려야 되는 이유 3가지

여기서 고기는.....

지글 지글 삼겹살의 돼지고기, 소고기 등이 아니다.


짠 바다에서 사는 물고기를 이르는 말이다. 

한마디로 밥 먹을 때 물고기를 많이 먹어야 되는 이유가 충분히 있다고 한다.


예로부터 물고기는 우리나라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료 중 하나이다. 그러나 최근 육류 중심의 식습관으로의

변화 등, 물고기 보다 육류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국민 1인당 어패류의 섭취가 지난 10년 전보다 20% 정도

감소했다고 한다.



"어떻게 요리해야할지 모르겠다", "뼈를 바르는 것이 귀찮다" 등 이유는 다양하지만, 물고기에 들어있는 영양소는

우리의 건강에 빼놓을 수 없다. 물고기의 지분에 포함 된 EPA, DHA 등의 ω (오메가)-3지방산에는 수많은 건강 효과가

발견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이들을 추출한 보조제가 판매되고 있을 정도이다. 


해서...물고기를 우리 식탁에 지금보다 더 도입할 3가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1. 생활 습관병 예방

생활 습관병의 주요 원인이 되는 혈중 중성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

생선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ω-3 지방상은 이를 감소시켜 혈류를 크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그 밖에도 대사 증후군이나

당뇨병을 일으키는 원인 인 "인슐린 저항성(인슐린의 분비 이상)"에 대한 직접적인 개선 효과가 시사되는 등 그야말로

생활 습관병 예방의 특효약이다.


2. 안티에이징

피부에 좋은 재료로 소개한 "연어"를 비롯해 물고기는 안티 에이징에도 기여한다.

ω-3 지방산의 혈행 촉진 효과에 의해 전신의 세포가 활성화되고 탄력있는 신선한 피부가 유지된다. ω-3 지방산은

두피의 모낭(머리카락의 뿌리 성분)에 직접 영양분을 주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튼튼하고 빠지기 어려운 머리카락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ω-3 지방산은 노화의 근본 원인으로 말하는 염증도 예방하는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사실을 뒷받침하는 예로는 "매일의 식생활에서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누이트족 관절염 등의

염증이 발병하는 비율이 매우 낮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3. 뇌의 능력 업

생선에 포함 된 ω-3 지방산의 일종 인 DHA는 뇌의 형성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연구에서 

"DHA 등의 ω-3 지방산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면 노화로 인한 뇌 기능 저하를 크게 지연"이라는 결과가 밝혀져 있다.

일주일 중 최소 1회, 생선 요리를 먹는 습관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크게 감소 시킬 수 있다고 되어있다.


생선 중심의 식생활은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다. ω-3 지방산은 정신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감소와 우울증의 완화를 가져다 준다.


물고기의 건강 파워에 대해서는 현재도 계속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평소 고기 중심의 식생활에서 조금씩 생선을 먹을 기회를 늘려 나감으로써 질병을 모르는 건강한 신체가 될 수 있다.


※ω-3 지방산은 거의 모든 해산물에 포함되어 있지만, 참치, 고등어, 정어리 등의 해수어에 특히 많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이상과 같은 건강 효과를 기대하는 경우 이러한 지분이 많이 포함 된 생선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