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을 맑게 꽃가루 알레르기 대책도! 플라보노이드 헤스페리딘의 효과

레몬, 귤, 오렌지.....


감귤류는 비타민 C를 비롯해 카로틴, 비타민 B,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주목하고 싶은 것은, 플라보노이드의 하나 인 "헤스페리딘". 감귤류에 많이 함유되어 모세 혈관을

강하게 하는 작용 외에 항 알레르기 작용을 가진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꽃가루을 흩날리게 되는 이 계절에 특히 주목을 받는 물질의 하나 인 헤스테리딘.

그 기능을 살펴보자.



- 헤스페리딘과 비타민 C의 상호 작용

헤스페리딘은 당류, 구연산에 이어 감귤류의 주요 성분으로 되어있다. 귤 껍질은 "진피"로서, 옛부터

한방에서 중용되어져 왔고, 다양한 약리 효과가 있다고 되어 있지만, 그 효능 중 하나는 헤스페리딘

함량의 높이에 있을 수 있다.


일명 비타민 P라고도 하는 헤스페리딘. 비타민 종류의 하나로, 그 자체로 여러가지 건강 효과가 있는것

외에도, 열 등에 의해 깨지기 쉬운 비타민 C를 안정화시키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 C는 컨디션을

정돈하는 것 외에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헤스페리딘이 보강함으로써 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 어느쪽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감귤류라면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이상적이라는 것이다.


- 모세 혈관의 유지 보수계

모세 혈관은 혈관 벽을 통해 신체 조직에 영양과 산소를 제공, 반대로 배출하는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받는 중요한 기관. 그런데 이 혈관 벽이 약해지면, 단백질이 스며들어 출혈되기 쉬워지는 등 부작용도

커져 버리는 곳이다. 또한 모세 혈관이 강해지는 것으로, 고혈압, 당뇨병, 치질 질환, 만성 정맥 부전증,

괴혈병, 궤양 등의 질병 예방 외에도 출혈도 하지 않으며, 세균도 진입하기 어렵다는 것도 연구 결과로

잘 나와있다.


그런 소중한 모세 혈관을 유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혈관의 구성 성분 인 콜라겐을 충분히 생성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비타민 C. 헤스페리딘은 비타민 C의 기능을 보강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고 혈관 벽을 비교적 강하게 하여, 영양과 산소의 교환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조정하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 꽃가루 알레르기 등의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염증을 억제

또한 헤스페리딘 단체로 항 알레르기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알레르기 반응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면, 혈액 속의 백혈구가 침입자 인 알레르겐을 공격하기 위해 일으키는 과잉 반응.

이때 말초 혈관은 백혈구가 통하기 쉽게 혈관의 투과성을 높이기 위해 백혈구 이외에도 수분과 단백질이

과도하게 빠져나가는 것으로 코 막힘이나 콧물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헤스페리딘은 수분이나 단백질 등의 과도한 유출을 방지하고, 그것에 기인 한 코 막힘이나 콧물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다. 앞으로 꽃가루 알레르기 시즌이 오겠지만, 이러한 감굴류

가 증상을 훨씬 완화하게 해줄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