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재배 된 야채...바로 "우주 상추"를 NASA 비행사가 실제로 먹는다...
또 하나, NASA가 큰 걸음을 내딛는 순간이다.
NASA가 오랫동안 연구를 하고 있었던, 우주에서의 야채 재배 프로젝트 "VEGGIE"에 의해 길러졌던
"우주 상추"가 드디어 채집되어 시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 우주 채소 재배 계획 "VEGGIE"란?
최근 더욱 가속화하고 있는 우주에 대한 연구.
그러나 ISS(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큰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식량 문제였다.
현지 조달이 불가능한 식량은 모두 지구로부터 보내져 온것들이었다.
그러나 식량을 운반 할 때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운송비.
무려 1파운드(약 450g) 당 1만 달러나 비용이 들어간다고.....
또한 그 만큼의 비용을 들여서 보내더라도 도착하면 대부분 먹고 고갈되어 버리는 것들....
그런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경부터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이 우주에서 식물을 재배 할 계획
"VEGGIE PROJECT"였다.
- 우주에서 가장 재배하기 쉬운 채소는 "상추"
이 VEGGIE 계획에서 다양한 종류의 야채를 시험, 재배가 이루어졌었는데....
그 결과는 가장 효과적으로 재배 할 수 있었던 것이 "Outredgeous"라고하는 붉은 품종의 상추였다.
이 상추의 좋은 점은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것.
음식이 곧 고갈 될 우주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이 양상추는 그 조건을 다품종 보다는 고수준으로
클리어 하는 것... 또한 유해한 우주선을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이다.
- 결국 시식....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은?
그리고 8월 10일, 드디어 "VEGGIE"에서 재배 된 상추를 뽑아서 시식이 발표되었다.
지금 시점에서는 벌써 시식이 끝났겠죠?
실제 음식을 시식하는 것은 ISS내에 있는 44명의 작업자들로서 뽑아 낸 양상추의 절반은 냉동되어진 것이고,
연구를 위해 지구로 가져갈 것이라고 한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품종의 재배를 실시하고 있고, 궁극적으로는 지구에서 식량 문제가 일어났을 때 최후의
수단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NASA의 우주비행사가 실제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Youtube에 게시.
"맛있다"라는 소리도 들려, 식용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