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유저에게 희소식! Windows 10 트랙패드 지원 결정

Windows 사용자에게는 희소식일지도 모른다.

애플 MacBook에 이어 Windows 10도 트랙 패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섬세한 동작 지정 가능

새롭게 출시되는 MacBook을 비롯한 Mac 시리즈가 감압 터치 트랙 패드를 지원하고 있고,

Mac OS X v10.5, 10.6이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이미 전한대로 이지만, 올 여름에 발매 될

Windows 10도 Mac OS X와 마찬가지로 트랙 패드에 대응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Windows 8에서도 트랙 패드를 사용하는 것은 가능했지만, OEM 업체에 개발이 맡겨져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Windows 10에서는 Microsoft에서 통일 규격을 제공하고, 알림 센터와 마이크로 소프트 버전 인

Siri인 Cortana 가상 데스크톱(Task View) 등이 OS에 새롭게 추가 될 다양한 기능에 여러 손가락을

사용하여 액세스 가능하게 되는 것이라고.


예를 들어, 세 손가락으로 트랙 패드를 누르면 Cortana가 시작, 네 손가락으로는 알림 센터, 세 손가락으로

위로 스와이프하면 가상 데스크톱, 아래로 스와이프 하면 바탕 화면이 나오는 식으로....



- 단축키는 어떻게 되나?

아래의 동영상은 실제로 세 손가락으로 트랙 패드를 위아래로 슬쩍하여 가상 데스크톱을 온 오프 하거나

좌우로 스와이프 하면 윈도우의 썸네일을 비교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의 대부분은 이미 키보드 단축키로도 가능한 만큼, 트랙 패드와 단축키의 균형이

Windows 10에서 어떻게 되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via : The Verge


Windows 7 이후 사용자는 무료로 Windows 10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트랙 패드 지원하는 노트북이라면 조속히 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고마운 일이라고 해야.


동영상 확인 : Windows 10 트랙 패드 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