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달고 맛있는 야채와 과일은 건강 혜택이 적은것으로 판명

슈퍼 등에 예쁘게 진열된 과일과 야채는 최근 단맛이 증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아니다.

이것은 달콤한 타입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에 품종 개량이 진행되어 온 까닭이다.


실제, 과일의 당도는 증가하고 있고, 야채 중에서도 과일처럼 달콤한 것들도 있다. 쓴맛과 떫은 맛이 적다면 입에 넣기

쉽겠지만, 그러한 달콤한 유형은 건강 효과가 적을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관심을 기울여 연구하고 있다.



- 쓴맛이 암화를 방지

일례로 과학자들은 자몽을 꼽는다.

30년 전은, 과육이 루비색보다는, 화이트 자몽이 주류를 이루었다.


하지만, 지금은 역전되어 단맛에 강한 루비 유형이 많이 유통된다. 역전 한 이유는 화이트 분들은 쓴맛과 신맛이 강하기

때문. 그러나 이 쓴맛이야말로 심혈 관계 질환을 개선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워싱턴 대학의 역학자들, Adam Drewnowski 씨는 "쓴맛이 있는 식물 영양 물질은 그 쓴맛 때문에 세포의 암화를 방지

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즉, 단맛이 강한 과일, 야채가 암 예방 등의 혜택을 누리기가 어렵다는 것.


- 달콤한 유형은 영양가가 낮은

또한 존스 홉킨스 대학의 분자 과학자, Jed Fahey 씨는 "쓴맛 등의 영양 성분이 함유된 과일과 야채를 먹는 것은 영양가 없는

소다를 계속 마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턱대고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고 건강한 기분이 되어 있어도, 실제로는 그다지 효능없이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via : New Scientist